지난 겨울에 구입한 LED 식물등(13W)이에요.
화원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항상 식물등을 켜 둔다는 방송을 보고 이런게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식물등을 찾아보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을 했지요.
집에 스탠드가 없었기에 장스탠드까지 구입을 해야 했어요.
방 안쪽 테이블 위에 있는 아이들한테 비춰 줬어요.
아글레오네마 뒤에 거울에 비치는 테이블 위의 식물등.
사진 속에 제 모습도 숨어 있네요.
그리고 한달도 되지 않아서 식물의 빛이 좋아진다는 걸 알았어요.
수경재배 식물에도 사용하면 좋아요.
지난 봄에 꽃을 피운 스파트필름이에요.
아래에 있는 가늘게 올라온 잎들은 식물등을 비춰주지 않았을 때 나온 잎이에요.
위에 있는 넓은 잎들은 LED 빛을 받은 후에 올라온 잎이에요.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는데 LED 빛을 받은 후로 잎이 반짝거려요.
밤에 식물등만 켜 놓으면 왠지 분위기 있어 보여요.
방에 식물등을 켜 놓으면 눈이 아플 것 같지만, 전구를 직접 드려다 보지 않으면 눈 아플 일이 없어요.
요즘에는 방 구석에 있던 테이블과 식물들 포함 식물등을 책상 옆으로 옮겨서 밤에는 방불을 끄고 책상에서 PC 작업을 하거나,
다른 잡스러운 일을 할 때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LED 식물등은
- 햇빛이 부족해 식물 성장이 안되는 경우
- 식물인테리어, 그린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경우
- 가정이나 작은 카페,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은 경우
- 딸기, 깻잎, 토마토 등 농작물 생장을 늘리고 싶은 경우
- 붉은 선홍빛 정육점 색사이 부담스러운 경우
에사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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