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물 부자재 전문 화분월드 단골이에요.
분갈이 할 때가 된 아이들이 몇 개 있어서 배양토하고, 난석 주문했어요.
분갈이 흙을 엄청 다양하게 써 본건 아니지만, 화분월드 배양토 쓴 이후로는 다른 건 안쓰게 돼요.
화분월드 배양토는 아이들이 잘 자라는 건 당연하고, 흙이 가벼워서 물 줄 때 화분 옮기기에도 덜 힘들고, 다른 거름하고 섞어 쓰지 않아도 돼요.
난석은 바닥에 마사토 대용으로 써요.
바닥돌을 난석으로 하면 마사토보다 무게가 훨씬 덜 나가서 좋아요.
식물을 오래 키우면서 노하우가 생겨서 잘 키우는 걸 수도 있겠지만, 여기 흙 쓴 후로 우리 집 식물들 잘 자라고 번식도 아주 잘해요.
사실 번식 너무 잘하는 건 한 편으로는 겁나요.
집은 좁은데 식물은 늘어나고, 같은 걸로 2개 이상 있는 식물은 필요한 사람 있으면 분양해야겠어요.
집 근처에 꽃시장이 있지만, 무겁고 부피가 크고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제가 안 써본 흙만 있어서 안사게 돼요.
대부분 그렇듯이 어떤 걸 써 봤는데 마음에 들면 그것만 계속 쓰게 되잖아요.
제가 화분월드를 알게 된 건 4년 쯤 되나봐요.
화분월드에서 배양토, 난석 뿐이 아니라, 바닥망, 영양제, 지주대, 철사, 빈화분 등등 산 것들이 아주 많네요.
배송 빠르고, 물건 좋고, 식물 부자재가 필요하시고 인터넷 주문을 하시는 분은 화분월드에서 구매해 보세요.
분갈이 할 때 커피 찌꺼기를 흙에 섞으면 식물 뿌리가 자리를 빨리 잡고, 잘 자란다고 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