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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도 건치를 유지하려면 매일 양치를 해야 되는데, 칫솔, 치약 모두 사다 놓고 아이가 너무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한 동안 안하기도 하고, 또 억지로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포기도 하고.
심장 비대증이 있어 마취하는 스케일링도 할 수 없어요.
아이 건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하기에 어떻게 해야 덜 무서워하고 덜 싫어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 전에 하면 어떨까?
역시 통했어요.
치약을 꺼내면 도망가던 아이가 치약만 꺼내도 신나해요.
뚜껑을 열면 통째로 핥아요.
칫솔에 치약을 묻히면 빨리 먹어치우려고 해요.
닦을 땐 조금 피하기도 하지만 잘 참아요.
혹시 양치 힘들어하는 아이 있으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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