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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강아지

강아지 저녁 산책 나왔어요.

by 쥬블로그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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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주로 낮에 나오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못 나오고, 저녁 시간에 나왔어요.

매일 산책시키기 힘들지만 걷고, 친구 만나면서 스트레스 덜 받으라고 매일 데리고 다녀요.

오늘은 멋진 진도아가를 만났어요.

아직 한 살도 안됐어요.

늘씬하고 매끈한게 아주 멋있는 아이에요.

저 아이 옆에 있으니까 우리 아가는 땅바닥에 붙어 있는 거 같네요.

둘 다 순해서 잘 놀아요.

오랜만에 봐도 서로 알아보고 서로 가까워지면 좋아서 서로 냄새맡고 이리돌고 저리돌고.

이럴 때 마다 데리고 나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나오기 전에는 귀찮을 때도 있지만 하루 일과려니 하고 살아요.

예쁜 옷, 예쁜 미용보다 아이들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는 산책이 제일 좋아요.

 

잠자는 강아지

산책 후에는 떡실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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