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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항상 그 자리에서 나 좀 먹어 달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사료 그릇 옆에 앉아서 먹여 달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어리광일까?
나이로 치면 나보다 한참 어르신인데..
뭐든 먹으라고 주면 폭풍흡입 좀 해 주면 안되나?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게걸스럽게 먹는 것 좀 보고 싶다.
어릴 때는 밥그릇이 일반 사료 그릇이었었는데 밥 달라고 할 때마다 그릇을 벅벅 긁어대는 시위를 해서 너무 시끄러워 일반 밥공기로 모두 바꿨어요.
밥 그릇 엎어질까봐 긁지는 못하고
그릇 옆에 앉아서 밥 달라고 궁시렁 거리거나, 발을 구르거나, 주둥이로 가리켜요.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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