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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친구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키우기 화분 수경재배 번식하기

by 쥬블로그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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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테이블야자”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와 테이블야자

오른쪽은 공기정화 식물 중 으뜸이라는 아레카야자, 왼쪽은 테이블야자로 화분재배나 물꽂이, 번식방법은 둘 다 같아요.

테이블야자는 작아서 테이블에 올려 놓고 키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2미터까지도 자란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 실내 환경에서는 쉽지 않겠죠.

 

 

테이블야자의 다른 이름은 neanthe bella, good luck palm, parlour palm으로 불리고, 아레카야자areca palm는 yellow palm, butterfly palm, golden feather palm으로 주로 줄기색과 관련된 이름이에요.

둘 다 실내 조명으로도 잘 자라지만 빛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성장이 더 빨라요.

저는 시원한 아레카야자가 더 예뻐요.

 

“아레카야자”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

위의 사진은 작년 봄에 당근에서 극저렴하게 판매한 사진이에요.

야자 두 가지 모두 몇 년 전에 구입한 건데 작년에 아레카 야자 열 뿌리 중 여섯 뿌리는 당근에서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4 뿌리만 남겨서 물꽂이로 키우고 있어요.

야자나무 자체가 시원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일 년 째 수입이 줄어 생화 구입을 자제해다 보니 화병이 놀고 있어서 화병에 꽂았더니 더 시원해 보이고 습도 조절에 더 좋아요.

 

“유리구슬”data-ke-mobilestyle=
유리구슬

야자를 화분에 키울 때는 다른 대부분의 식물처럼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돼요.

화분의 크기에 따라 물 주는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화원에서 말하는 3~4일이나 5~7일 그런 식으로 물을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썪거나 수분 부족으로 말라 죽을 수 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플라스틱 화분은 통째로 들어봤을 때 가벼운 느낌이 나면 물을 주면 되고, 무거운 도자기 화분은 5cm정도 도 파서 확인하거나 나무젓가락 같은 걸 꽂아보고 흙이 묻어나지 않으면 물을 주면 돼요.

 

화분에 물을 줄 때는 되도록 샤워기로 아주 많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뿌려야 돼요.

잎에도 물을 충분히 뿌려서 먼지도 씻어내고, 흙에도 골고루 물이 들어가요.

 

특히 저처럼 지렁이를 무서워하시는 분은 물을 줄 때 확실하게 많이 줘야 지렁이 알이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주 어린 지렁이가 모두 화분 밖으로 배출이 돼서 어느 날 큰 지렁이가 화분 밖으로 나오거나 분갈이 할 때 지렁이를 확인하는 끔찍한 일이 없어요.

 

“수경재배용-유리구슬”data-ke-mobilestyle=
수경재배용 유리구슬

물꽂이로 키울 때는 물이 많이 줄었을 때 보충해 주면 되고, 아주 가끔 샤워기로 흘려서 잎의 먼지를 씻어 주고 화병에서 꺼내어 검은색 뿌리를 정리해 주면 좋아요.

 

야자의 검은 뿌리는 수명이 끝난 뿌리이기 때문에 가끔은 정리를 해 줘야 돼요.

야자 줄기에 비해 화병의 넓이가 넓을 경우 돌이나 모래를 넣기도 하지만 유리나 크리스탈 구슬을 넣으면 더 예뻐요.

 

가격도 저렴하고 유리화병에 동그란 유리가 들어있는게 모래나 돌을 넣은 것 보다 훨씬 예쁘고 시원해 보여요.

 

“수명이-끝난-뿌리”data-ke-mobilestyle=
수명을 다 한 뿌리

뿌리에서 떨어진 수명을 다 한 뿌리에요.

붙어있는 흰 뿌리도 너무 많거나 길면 가위로 잘라서 정리해 주면 더 깔끔해요.

 

“아레카야자-뿌리”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쟈 뿌리

야자 번식은 원한다고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키우다 보면 뿌리 옆에서 작은 아이가 올라와요.

 

 

뿌리 끝 부분에 있느 검은 껍질 한 쪽에 작은 줄기가 올라오고 있어요.

 

“아레카야자-번식방법”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 번식방법

아직은 아주 작지만 어느 정도 크면 분리해서 따로 심으면 돼요.

 

“아레카야자-줄기-반점”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 줄기반점

테이블 야자는 줄기와 잎이 진녹색인데 아레카 야자는 새순이 올라올 때는 연두색이지만 크면서 노란빛이 나고 검은 점이 박히는데 병충해가 아니고 원래 그런 아이에요.

 

“아레카야자-수경재배”data-ke-mobilestyle=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초록초록한 신선한 잎이 예쁘죠?

야자는 키울 때 가장 까다로운 점이 잎 끝이 말라가는 건데 유능한 식물 전문 킬러도 물꽂이를 하면 잎마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어요.

 

“아레카야자-물꽂이”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 물꽂이

오래 되어 수명이 끝나가는 아이는 끝이 조금씩 말라가는데 마른 끝을 조금씩 잘라 주다가 오래 되어 많이 잘라진 것 같으면 잎 줄기까지 잘라내면 돼요.

 

“아레캬야쟈와-개운죽-수경재배화병”data-ke-mobilestyle=
아레카야자와 개운죽 수경재배

저는 아레카 야자를 모니터 뒤에 두었는데 책상에 앉아 있을 때 모니터 위로 보이는 줄기가 눈을 시원하게 해요.

옆에는 어느 집에나 있다는 개운죽과 보이지 않지만 두 화병 뒤에 스킨답서스도 있어요.

 

“아이비-테이블야자-수경재배”data-ke-mobilestyle=
아이비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테이블 야자는 전자렌지 위에 두었어요.

 

 

더부살이 중인 아이비는 작년에 당근에서 분양 보내기 전에 작은 줄기 하나만 따서 꽂아 두었는데 잘 자라고 있어요.

좀 더 자라면 분가해 줄 예정이에요.

화사한 봄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식물이 죽어나가는게 두려우신 분도 예쁜 야자 구입해서 물꽂이로 예쁘고 시원하게 키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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