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분갈이 하기 / 철쭉 분갈이

핑크철쭉꽃

한 달 전쯤 향기에 미쳐 데려 온 해피핑크 향기나는 철쭉.

 

 

오늘 홍콩야자 들여와서 분갈이 하는 길에 같이 분갈이 했어요.

 

흰철쭉꽃

이 아이도 한참 꽃을 피운 후 새순을 올리는 중이라

오늘 지저분한 가지 정리하고 분갈이도 해요.

 

화분, 난석, 배양토

도구와 화분들을 준비해요.

분갈이 흙은 봉투를 뜯으면 한 번에 다 쓰지 않으면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요.

 

도자기화분

화분에 망을 깔고 난석을 담아요.

 

 

마사토 보다 난석이 가벼워서 좋아요.

 

철쭉

가지 정리할 아이를 화분에서 꺼내 비닐봉투에 담아서 흙을 털어내요.

가지 하나만 심을 거예요.

 

화분과 분갈이흙

이건 다른 아이 사진이지만 내용은 같으니까.

나무를 넣고 흙을 채워가며 물 뿌리기를 반복해요.

손으로 누르면 더 편할 수도 있겠지만

흙속에 사는 기다란 반려동물 만질까봐 무서워서 절대 손대지 않아요.

 

철쭉

이렇게 가지 하나만 살리고, 옆에 더부살이 하는 아이들은 새순 따서 번식중이예요.

새순이 목화 되기 시작할 때 받침까지 따서 꽂으면 잘 살아요.

 

철쭉

포트에 들어있던 해피핑크도 이렇게 예쁜 화분으로 이사 왔어요.

 

 

철쭉키우기, 철쭉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