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벽제에 있는 벌말 한식부페에서 먹었어요.
벌말 부페가 집에서 그리 먼 곳은 아닌데 벽제는 처음 갔어요.
주차장이 넓은데 차가 꽉 차 있어요.
식당 입구 들어가면 바로 맞은 편부터 접시 수저 챙기고, 안쪽 벽에 김치, 나물 포함해서 여러가지 반찬들이 있어요.
중간에는 샐러드나 쌈채소와 샐러드 종류들.
옆에는 밥솥이 있는데 오늘은 보리밥, 쌀밥 두 가지가 있어요.
한쪽에는 계란프라이를 직접 해 먹을 수 있게 전기 팬하고, 계란이 판으로 쌓여 있어요.
음식 코너 옆에 물과 식혜가 있고, 그릇 반납 코너가 있구요.
식사 전후에 손을 씻을 수 있게 반납통 옆에 세면대가 있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반찬중에 고기를 제일 많이 가져왔어요.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온다고 해요.
오늘 메뉴중에 제육볶음하고, 동그란 주먹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릇 반납하는 곳 옆에 별관이라고 씌여진 곳이 있는데 여러 사람들이 갔을 때나, 바닥에 앉아서 드시는게 편한 분들이 드시기에 좋겠어요.
메뉴가 매일 다르니까 매일 먹어도 식상하지 않고, 부담없이 편하게 먹기 좋아요.
음식도 맛있고, 음식을 담다가 주변에 흘리거나 한 것들은 직원이 바로바로 치워주네요.
굉장히 깔끔한 곳이에요.
벌말 한식부페
1인 7000원 무제한 식사1인 7000원, 어린이 3000원 무제한 식사
메뉴
월 - 제육볶음
화 - 뼈해장국
수 - 닭볶음탕
목 - 오리주물럭
금 - 양념불고기
토 - 삼계탕
일 - 휴무
031 - 964 - 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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