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15장. 청약 홈에서 무 순위 청약(줍줍)을 노리세요.
저자 : 재파
보통 청약은 가점제가 대부분이라 당첨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청약통장 조차도 만들 여력이 없을 만큼 바쁘게 살아 온 서민들이기도 해서 청약은 늘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 순위청약이라고 청약에 부적격자들이 나오면서 추첨제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청약 점수에 상관없이 추첨을 할 수 있는 줍줍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추첨제 이게 되겠어?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시간만 낭비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저의 많은 구독자분들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수원역 푸르지오 SK뷰 같은 경우도 50명 넘는 구독자분들이 당첨 되었고, 검암역 푸르지오 같은 경우도 30명이 넘는 분들이 당첨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같은 경우도 당첨 되었다고 댓글을 다신 분들도 있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청약이 그리 어려운데 이렇게 당첨자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말이죠.
이 말은 도전하는 사람 중에 누군가는 당첨자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일단 접수라도 해야 로또가 될지 안 될지 알 수 있으니, 5분도 안 걸리는 무순위 청약 접수에 인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 순위 청약이라고 무조건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주변 신축아파트 시세 대비 30% 가량 분양가가 저렴하다면 무 순위 청약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 순위 청약 말고도 보류지 매매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아파트가 분양될 당시 어떠한 사유로 건설사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온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정시간, 예를 들면 입주하고 1년~2년 정도 지나면 건설사들이 시세보다 아주 약간 저렴하게 내놓기도 하는데, 만일 응찰자가 없으면 경매처럼 가격이 내려가서 2차, 3차 나오게 됩니다.
그런 것들도 주시하고 있다면 싸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보류지 아파트 매각이라고 검색을 하면 쉽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내용의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내어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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