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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친구

레드비치 아이치아카 레드엣지 홍죽 키우기 꽃말

by 쥬블로그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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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비치 / 홍죽 / 아이치아카 / 아이차카

 

 

레드비치, 아이치아카, 아이차카, 아이치아카, 레드엣지, 홍죽, 천년죽...

불리는 이름이 많아요.

학명 : 코르딜리네 테리므닐릴스 아이치아카

Cordyline terminalis Kunth 'Aichiaka Hort'

영명 : Red Dracaena, Ti Plant, Tuff Tree, Cabbage Tree

백합과의 코르딜리네

인도,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뉴질랜드가 원산지라고 해요.

키는 3m 정도 자라지만 원산지에서는 12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해요.

여름에 줄기 옆에서 흰색이나 자주색의 꽃이 핀다고 하지만 아직 꽃을 보지는 못했어요.

우리나라 환경에는 꽃을 피우기 어려운가봐요.

햇빛을 받으면 잎이 핫핑크로 변해요.

잎 자체가 꽃처럼 예뻐요.

2017년 5월 처음 데려왔을 때 핫핑크였지만 방 한쪽에 두다보니 테두리만 핫핑크예요.

창가나 베란다에 두면 잎이 마르고 얇아져서 속상하더라구요.

더 이상 놓을 자리도 없지만, 빛 많이 받는 곳에서는 분무를 자주 해야 돼요.

하루 종일 분무할 시간도 없는데.

방 안 어쩌다 햇빛 들어오는 자리에 두었더니 잎 마르는 현상은 없어요.

분무는 하루 1 ~ 2 번 정도 해요.

오히려 잎이 두툼해서 더 건강한 느낌이예요.

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요

이 아이는 따뜻한 나라에서 온 아이라 5도 아래로 내려가면 얼어 죽어요.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놔야 돼요.

저는 그냥 쭉~ 방에 둬요.

 

레드비치 / 홍죽 / 아이치아카 / 아이차카

작은포트에 들어있던 아이가 집에 온지 2년 되어가는데 키가 다섯 배는 컸어요.

흙 윗부분 부터 1미터 가까이 돼요.

그만큼 잎도 커지고.

2년 후에는 저 보다 더 커지겠어요.

그 때는 잘라서 다른 화분에 심고 남은 부분에서 다시 싹이 올라와요

그렇게 반려가족을 늘려가요.

아이치아카는 물꽂이로 키워도 되고,

뿌리가 아주 커서

1년에 한 번은 분갈이를 하면서 어느 정도 뿌리 정리를 해 줘야 돼요.

물주기는 며칠에 한 번 정하지 말고 화분 들어봤을 때 가벼운 느낌이 들거나,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5 ~ 10cm 찔러 봤을 때 묻어나는 흙이 보슬거리는 정도일 때 주면 돼요.

물은 화장실로 데려가서 아래로 흘러내리게 아주 많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주는게 좋아요.

물컵으로 찔끔찔끔 주면 흙 사이로 골고루 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이렇게만 해도 과습이나, 고사로 보내는 일은 없어요.

스파트 필럼에 보시면 분갈이에 대해 있어요.

 

 

 

스파트필름키우기, 스파트필름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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