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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친구

개운죽 키우기 꽃말

by 쥬블로그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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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

드라카에나 브라우니 dracaena braunii

드라카에나 산데리아나 dracaena sanderiana

원산지는 서아프리카에 있는 카메룬으로 1.5 ~ 2미터까지 자란다고 해요.

개운죽은 이름대로 좋은 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며 작은죽이라고도 부릅니다

줄기와 잎은 가늘고 길게 여리여리 자랍니다.

 

 

이름에 竹이 붙었지만 대나무는 아니에요.

꽃말은 개운, 행운, 장수, 모성애라고 해요.

요즘 물꽂이한 개운죽 없는 집은 거의 없을거예요.

몇 년 전에 키우던 아이 너무 바빠서 관리 부실로 천국으로 이민 보내고

오늘 작은 아이 한 묶음 데려와서 유리컵에 꽂아놨어요.

이 아이 좀 더 자라면 줄기 따서 화분에 옮겨 심을 거예요.

물꽂이한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돼요.

물은 정수기물이나 생수가 좋아요.

화분에 심은 아이들은 화분을 들어봐서 가벼운 느낌이 들면 물을 흠뻑 주면 돼요.

저는 화장실로 데려가 샤워기로 화분에 물을 가득 채우고,

빠지면 또 채우고 반복해요.

흙을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모든 반려식물 물주기는 이런 방식으로 하고,

가끔씩 물스프레이 해 주세요

너무 사랑해서 물 자주 주는 것만 안하면 돼요.

물컵으로 찔끔찔끔 매일 주는 것도 좋지 않아요.

잎이 상하거나 마른 부분은 떼어내거나 가위로 모양내서 잘라 주세요.

개운죽은 반음지 공기정화 식물

집안 어디에 두어도 관상용으로 가습용으로도 좋아요

저는 한가할 때 식물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어요.

머리도 맑아지고 눈도 시원해지고 좋아요.

집안에 잡동사니 물건들이 가득하면 답답한 느낌이지만

반려식물은 여기저기 많이 두어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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