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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듀얼스킨 착시 기모 스타킹 따뜻하고 편안해요.

by 쥬블로그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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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검스만 신다가 작년에 처음 사 본 듀얼스킨 착시 기모스타킹이에요.

 

refarmco2듀얼스킨착시기모스타킹

사실 작년에는 융기모, 일반기모, 얇은기모 세 종류를 샀었어요.

그 중에 한 가지는 신지도 못하고 스타킹이라서 신어보고 반품할 수가 없어서 바로 버렸고,

얇은 기모 스타킹은 허리밴드가 금방 망가져서 몇 번 입고 버릴 수 밖에 없었지요.

세 가지 중 작년 겨울 초입에 구입해서 초봄까지 신었던 듀얼스킨 착시 기모 스타킹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이번에 두 벌 또 샀어요.

 

 

과대포장은 없어요.

투명 비닐 포장된 상태로 택배 상자에 넣어서 보냈어요.

라벨도, 종이포장도 없어요.

자원낭비도 되고, 쓰레기도 적고, 이런 포장 마음에 들어요.

작년에 신어봤으니 좋은지 나쁜지 확인할 필요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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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안신은 다리, 오른쪽은 신은 다리.

한쪽만 신은 사진을 찍어 봤어요.

대충 보면 일반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안에 살이 비치는데 저건 살이 아니고 기모천이에요.

밖의 검은 천하고 붙어 있어서 분리된 융기모 스타킹처럼 서로 들뜨지 않아서 좋아요.

융기모 스타킹 저는 신어보고 바로 버렸거든요.

엄청 따뜻하겠지만 두 겹으로 분리되는게 아주 불편함이 있어요.

마른 체형은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다리 굵은 사람은 융기모 완전 비추 진짜 절대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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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분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모가 없는 건 아닌데 더 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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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을 때 무릎 접히는 부분이에요.

일부러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사람들이 무릎 접힌 부분만 보는 건 아니잖아요.

 

 

기모스타킹과 긴 부츠를 같이 신고 외출하면 일반 바지보다 훨씬 따뜻하고, 다리 시릴 걱정이 없어요.

추위는 많이 타면서 겨울에도 스커트나 반바지를 포기 못하시는 분, 기모 바지를 입고도 추워 죽을 것 같은 분 듀얼스킨 기모 스타킹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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