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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올라가 있을 때도 있고,
- 나무 중간에 고등어냥이 있음 -
혼자 있을 때도 있어요.
가끔 저하고 눈이 마주치면 한참 동안 봐요.
지나다가 마주치면 만지지도 못하게 하면서 간식 달라고 계속 저를 보고 있어요.
쥐 잡던 대장냥이는 몸이 무거워서인지 나무에 올라가지 않아요.
셋이 있을 때 간식을 주면 둘은 옆에서 보고만 있다가 대장냥이가 모두 먹고 자리를 뜬 후에 바닥만 핥아요.
하지만 대장냥이가 다른 구역에서 오는 아이들과 싸워서 작은 아이들 지켜줘요.
얼마 전 며칠 동안 다른 고양이들이 가끔 보이고 며칠 동안 밤새 싸움 소리 나더니 대장냥이 목덜미와 귀 뒤에 큰 흉터가 있었어요.
그 후로 다른 구역에서 온 고양들은 보이지 않아요.
대장이 대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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