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돈내산리뷰214 확대경 LED 돋보기 노인 필수템 확대거울과 LED돋보기로 더 자세히 더 크게 보세요. 너무 이른 나이에 노안 진단을 받은 저는 진행이 빠르고 지금은 돋보기 없이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에요. 돋보기 안경을 쓰지 않고 폰이나 PC, 각종 고지서 같은 걸 보려면 눈이 찌푸려지고 미간 주름까지 생겼어요. 아주 작은 글씨 같은 건 안경만으로 부족해서 몇 년 전에는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 LED 돋보기를 구입했고, 작년에는 다이소에서 작은 사이즈의 2000원짜리 확대경도 구입했어요. 저렴한 만큼 크기도 작은 거울은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큰 사이즈의 확대경을 구입했어요. 한 쪽은 기본 거울이고, 한 쪽은 3배 확대. 거울에 비친 키보트 크기가 엄청나죠? 확대경은 오목거울이라 거울 가장자리에 왜곡현상이 있어서 얼굴을 볼 때 .. 2021. 3. 15. 거북이 수저받침 풍수 장식품 수저받침과 풍수 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북이 수저받침 유기로 된 작은 거북이 두 마리가 너무 귀여워요. 작년 이맘 때 쯤 명성유기에서 거북이 수저 4벌을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그 때 수저받침도 같이 구입하려다가 1년을 망설인 끝에 이제야 구입했어요. 언제부턴가 몇 만원짜리도 1년을 고민할 정도로 물건 구입하는 일이 신중해 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필요한가? 꼭 필요한가? 없으면 안 되나? 십 수년도 넘은 아주 오래 전 그 때도 많은 물건을 정리했었고, 엄청난 양의 옷, 악세사리, 책들을 정리하면서 다시는 많은 물건을 들이지 말기로 다짐했었는데 어느 순간 잊어 버리고 또 구입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정리. 제사 때는 수저받침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장식품으로 두려구요. 장식품.. 2021. 2. 24.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 교체방법 사용법 이미 사용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브리타 정수기 좋다고 하지만 저는 거의 1년을 고민하다가 구매했어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까지 좋은 건 아니니까요. 여기저기 사이트 들락거리며 상품평 읽어 보고 가격 비교해 보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지웠다가를 반복. 그러다가 지난 설 전에 명절 세일을 해서 필터 두개를 추가해서 결국 구매했어요. 배송 빠르고 물건 깔끔하게 도착했어요. 물건을 받고서도 이렇게 단순한데 진짜 정수가 되나? 의심했는데 물을 마셔보고 완전 깜짝 놀랐어요. 물을 넣고 바로 흘러내린 물을 마셨는데 수돗물 냄새 전혀 없이 진짜 정수된 물 맛이 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처음 며칠은 너무 신기해서 물을 붓고 흘러내리는 걸 계속 보고 있기도 하고, 낮에는 씽크대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는데 너무 신기해서 자.. 2021. 2. 21. 유니클로 히트텍과 에어리즘 차이 없다 지금은 이사했지만 오래 전 유니클로 대형 매장이 집 근처에 생겼을 때 부터 입기 시작한 브라탑. 유니클로에서 다른 옷도 몇 가지 입어 본 적 있지만 다른 옷 중에는 스키니진 외에는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요. 그 중에 으뜸은 브라탑 종류들. 속옷은 대부분 유니클로 브라탑, 비너스, 비비안을 입지만 작년에 슬림9 광고가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처음 입어보고 브라탑은 다시 유니클로로 돌아왔어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옷을 구입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속옷도 되도록 구입하지 않았어요. 구입한 건 슬림나인 브라탑 2개, 네모팬티 1개 구매. 브라탑은 투박함과 구겨지는 패드, 패드 탈부착이 별로였지만 입으려고 샀으니까 여름 한 철 입고 버렸고, 네모팬티는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번 여름에도 자주 입을 예.. 2021. 2. 19. 페라가모 안경테 페라가모는 중국이나 그 외 다른 나라 현지 공장 같은 건 없나봐요. 안경테 외에도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만 라벨에 모두 이태리라고 적혀 있어요. 아주 비싸지도 않고 모든 상품의 질이 좋기도 하지만 타국 제조가 없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한 때는 낙타보다 조금 나쁠 정도의 시력을 자랑했는데 서른 중반쯤 심각한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에 갔었는데 노안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의 노안이란 말씀에 저 아직 30애인데 왜 노안이라고 하세요? 반문했던 기억이... 누구나 노화가 빠른 부분이 있다는 말과 내가 노안이라는 현실이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왔어요. 맞아요. 흰머리가 빨리 생기는 사람, 주름이 빨리 생기는 사람, 폐경이 빠른 사람 등등 그럴 수 있어요. 인정하기 싫어서 버티다가 일에 지장이 싱겨서 서른.. 2021. 2. 16. 생태하천의 심각한 쓰레기 투기문제 새가 날고 작은 물고기들이 사는 우리동네 외곽 생태하천. 아직까지 이 곳에는 백로가 많아요. 어릴 적 물놀이를 하던 곳과 닮아서 더 정겨운 곳이에요. 매일 지나다닐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사람들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이런 문제가 다른 지역에도 많고 하천 쓰레기 투기 문제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죠. 하지만 방치하다가는 버리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언젠가는 당연히 쓰레기 버리는 곳이 되겠죠. 지하철 입구에서 마스크 쓰라는 푯말 들고 서 있거나(사람 없이 푯말만 있어도 됨), 지난 봄 재난 지원금 지급 안내를 핑계로 동사무소 한 구석에 여러 명씩 앉아서 수다떨고 과자 먹으며 폰이나 들여다 보고 있던 분들(자주 지나다녔었는데 하루 종일 이럼), 지난 가을부터 재래 시장 입구마다 한 명씩 앉아서 역시 폰이나 들여다.. 2021. 2. 16. 놋담 국내산 옻칠 나무수저세트 얼마 전 까지 사용하던 나무 수저가 음식을 만드는 중에 손잡이가 어이없이 부러져서 버리고 급하게 동네 마트에서 아무거나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니 너무 크고 투박한 느낌이라 불편해서 놋담에서 여분까지 두 벌을 구입했어요. 나무로 된 조리도구 치고는 많이 비싼편이에요. 놋담 나무수저와 맨 아래는 급하게 구입한 이천원 대의 저렴한 대형 볶음용 수저. 가족이 많아서 음식을 많이 하는 집은 상관이 없겠지만 독거인은 1~2인분 음식만 만들기 때문에 너무 불편해요. 투박해서 더 마음에 들지 않는 큰 볶음수저와 이별해야겠어요. 맨 위의 유기수저는 작년 이맘 때 쯤 명성유기에서 구입했어요. 명성유기 수저도 좋아요. 일반 수저, 큰 볶음수저 그리고 놋담 옻칠 나무수저와 크기 비교하시라고 같이 사진을 찍어 봤어요. 튼튼한 놋.. 2021. 2. 9. 블랙헤드 제거에는 참존 콘트롤 크림 아주 오래 전 20대 시절에 애용하던 참존 화장품. 언제부턴가 잊고 살다가 얼마 전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주문을 하고 상품을 받아서 열어보니 잊고 있던 은은한 향이 여전하네요. 바로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고 문지를 때 손으로 만져지는 알갱이를 휴지에 묻혀가며 왠지 모를 쾌감을 느꼈어요. 참존 화장품은 가격 착하고 질 좋은 참 좋은 화장품이에요. 예쁜 보라빛 도는 파랑의 반투명 둥근 용기에 한 손으로 들면 묵직한 225g의 대용량. 뚜껑을 열면 하얀 크림과 은은한 참존 특유의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요. 껍질에 묻은 요플레도 버리지 않고 먹는 것처럼 껍질에 묻은 크림까지 버리지 않고 얼굴에 발라야 돼요. 얼굴에 넉넉하게 바르고 5~10분 정도 지나면 하얀 크림이 점점 녹아서 기름을 바른 것처럼 투명해.. 2021. 2.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