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明心寶鑑12 명심보감 천명편 明心寶鑑 天命篇 1 권선징악의 하늘의 뜻을 받들라는 가르침. 子曰 (자왈) 順天者는 存하고 (순천자는 존하고) 逆天者는 亡이니라 (역천자는 망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명을 순종하는 사람은 살아남고, 하늘의 명을 거역하는 사람은 망하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선한 본성을 따라 성실히 산다면 이것이 곧 천명을 따르는 것이며, 그것은 인간행복의 근원입니다. 孔子(공자) : B. C 552~479. 春秋時代(춘추시대) 말 魯(노)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丘(구), 字(자)는 仲尼(중니)입니다. 孔子는 仁을 근본으로 하는 윤리도덕을 설명하여 사람들의 길을 밝힘으로써 석가, 예수, 공자를 세계 3대 聖人(성인)으로 손꼽습니다. 孔子는 도탄 속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며, 이상적인 통일국가를 건설하기.. 2019. 7. 23. 명심보감 계선편 明心寶鑑 繼善篇 10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子曰 (자왈) 見善如不及하고 (견선여불급하고) 見不善如探湯하라 (견불선여탐탕하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선한 일을 보면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하고, 악한 이를 보면 끓는 물을 만진 것처럼 하라.” 하셨습니다. 선한 일을 보면 따라잡지 못함을 걱정하듯 힘껏 달려들며, 악한 일을 만나면 끓는 물을 만졌을 때처럼 놀라서 멀어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孔子(공자) : B. C 552~479. 春秋時代(춘추시대) 말 魯(노)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丘(구), 字(자)는 仲尼(중니)입니다. 孔子는 仁을 근본으로 하는 윤리도덕을 설명하여 사람들의 길을 밝힘으로써 석가, 예수, 공자를 세계 3대 聖人(성인)으로 손꼽습니다. 孔子는 도탄 속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며, 이상.. 2019. 7. 19. 명심보감 계선편 明心寶鑑 繼善篇 6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莊子曰 (장자왈) 於我善者도 我亦善之하고 (어아선자도 아역선지하고) 於我惡者도 我亦善之니라 (어아악자도 아역선지니라) 我旣於人에 無惡이면 (아기어인에 무악이면) 人能於我에 無惡哉인저 (인능어아에 무악재인저) 장작 말씀시기를, “나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나 또한 좋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남에게 나쁘게 아니하면 남도 나에게 나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莊子(장자) : B. C 365~290. 중국 春秋時代(춘추시대) 宋(송)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周(주). 莊子(장자)의 주장이 老子(노자) 사상에 기초를 두었으므로, 노자와 함께 老莊(노장)이라 불리는데, 인위적인 세계관을 부정하고 無爲自.. 2019. 7. 17. 명심보감 안의편 明心寶鑑 安義篇 친척간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 顔氏家訓에 曰 (안씨가훈 왈) 夫有人民而後에 有夫婦하고 (부유인민이후에 유부부하고) 有父子而後에 有兄弟하니 (유부자이후에 유형제하니) 一家之親은 此三者而已矣라 (일가지친은 차삼자이이의라) 自玆以往으로 至于九族이 (자자이왕으로 지우구족이) 皆本於三親焉이라 (개본어삼친언이라) 故로 於人倫에 爲重也니 (고로 어인륜에 위중야니) 不可不篤이니라 (불가부독이니라) 안씨가훈에 이르기를 “대체로 사람이 생겨난 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생겨난 후에 부자가 생겨났고, 부자가 생겨난 후에 형제가 있으니, 한 가정에 친족은 이 셋뿐이다. 여기서부터 나아가 구족에 이르기까지는 모두가 삼친에 근본을 두고 있으므로, 이것을 인륜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서로가 돈독하게 지내지 않으면 안 될 것이.. 2019. 7.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