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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365일 마음달력

by 쥬블로그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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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훨씬 전에 수 많은 옷들과 한 쪽 벽을 차지하던 책을 모두 버리거나, 하이셀러에 중고 판매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시력이 많이 떨어져 책을 자주 읽지 못하고, 가끔씩 구입해 보다 보니 또 마음에 드는 책을 가지고 있게 되네요.

이제 또 살림살이를 줄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하고 있어요.

오래 전 혜민 스님의 마음 달력을 구입해서 한 번에 다 읽은 후,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려고 책상 위에 두었다가, 식탁에 두었다가, 침대 옆에 두었다가 이제는 낡고, 색이 바래 좋아하던 글 귀 몇 가지 남겨두고 보내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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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365일 마음달력

구입할 때 예쁜 상자에 담겨 있던 탁상 달력 반 정도 크기에 아주 두툼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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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365일 마음달력

첫장을 넘기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글귀가 있어요.

 

 

보자마자 감사함을 느끼게 돼요.

 

혜민스님 365일 마음달력

또 한 장을 넘기면 혜민 스님의 잘생긴 얼굴.

“그대의 아픔이 치유되길 그대가 행복해지길 그대의 원이 성취되길”

 

혜민스님 365 마음달력

한 장 한 장 버릴 글귀가 하나도 없어요.

 

혜민스님 365일 마음달력

어디에 두어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요.

혜민 스님의 모든 글이 하나도 버릴게 없지만 저에게 특히 더 필요하거나 공감하는 글을 옮겨 볼게요.

 

 

1.7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영화도 보여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보세요.

 

1.8

지혜로운 이는 좋은 것이 왔을 때 나쁜 것이 올 것도 준비합니다.

 

1.9

나는 상대의 거울입니다. 상대는 또 나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이는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해달라 말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렇게 합니다.

1.11

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하세요.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고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1.18

싫은 것도 해야 좋은 것도 할 수가 있습니다.

 

1.19

미워하는 사람을 내 마음 안에 담아둘 필요가 있을까요?

그 사람, 내 마음의 방에 장기투숙 시키지 말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

1.25

집 안에 비슷한 용도의 물건이 여러 개 있다면 그 중 가장 좋은 것 하나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정리해 보세요.

정리된 빈 공간이야말로 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최고의 럭셔리입니다.

 

2.4

무언가를 배우는 데 가장 큰 장애는 모르는데 아는 체하는 것입니다.

모른다 이야기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배우면 되는데 아는 체하니까 계속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연극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지면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2.8

행복한 삶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2.9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네가 나를 위해 맞춰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거, 엄밀하게 말하면 자기 욕심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2.15

오랫동안 같이했으니까 표현을 안 해도 그냥 다 알겠지 하면 그냥 다 모릅니다.

 

2.19

몇 백, 몇 천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뭐하나요. 사람이 명품이 아니라면.

2.28

오랫동안 쓰지 않은 물건을 하루에 두세 개씩만 정리해보세요. 버리고 나면 얻는 것이 있어요.

우선 정리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있고요.

그리고 소중한 물건들만 남아 볼 때마다 그것들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4.21

진정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아끼는 것입니다. 봄날의 햇살은 있는 그대로의 존재들에 그저 따스한 햇살을 비춰줍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4.23

번지점프를 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냥 뛰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뛰기 어렵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고 싶은 것 못하고 힘들고 어렵다는 말만 하게 됩니다. 그냥 뛰십시오.

 

4.28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고 싶으면 계산하는 버릇을 멈추세요. 나는 이만큼 해주었는데 왜 상대는 나에게 그만큼 해주지 않는가 하고 계산하면, 관계에 자꾸 브레이크가 걸려요.

5.6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 두었던 식기세트나 차茶, 와인, 옷, 펜, 이불 등을 쓸 땐 쓰세요.

특별한 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는 순간, 바로 지금이 특별해집니다.

 

5.7

가끔씩 혼자 조용히 있을 때 느끼는 마음의 고요는 마음에 주는 약과도 같습니다.

홀로 조용히 있을 때 자신의 중심을 되찾으며 내 안의 신성과 만날 수 있습니다.

5.9

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꽃 두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5.24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나에 대해 이럴 거다. 저럴 거다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 후 쉽게 말 만드는 사람을 보면 짧게 한마디 하세요. “반사!!”

 

 

5.25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사시길.

 

5.28

텅 비어야 하늘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생각이 쉬어 텅 빌 때 창공과 같은 본성이 드러납니다.

6.7

수행자가 마음을 돌이켜 깨달으려 한다면 지나가는 어린아이에게서도 배움을 얻고 자신이 모욕당하는 상황에서도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실은 세상 전체가 우리의 스승입니다.

 

6.8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라온 성장 배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불행하니 나오는 말도 아프고 가시 돋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니 참 불쌍타.” 생각하고 넘어가십시오.

 

6.9

사기꾼들은 무조건 본인 말만 들으면 잘될 거라고 긍정으로 가득 찬 말만 늘어놓습니다.

그 말과 나의 욕심이 결합되면 결국 내가 속는 것입니다.

 

6.10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6.11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6.13

배우자에 대해 ‘쉽게 변하지 않겠구나...’ 하고 포기하려 하니 앞으로 남은 그 많은 세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나요? 그럼 스스로에 물어보십시오. 나는 그 사람이 봤을 때 완벽한가?

6.23

이 세상 최고의 명품 옷은 바로 자신감을 입는 것입니다.

6.25

화를 내거나, 폭력을 쓰건, 남을 비난하는 말은 자비한 언행이나 인내보다 즉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그 일은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상처, 혹은 깊은 후회로 돌아옵니다.

 

6.30

자신감이 없으세요? 그럼 운동하세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운동하셨는데도 아직 자신감이 없으세요? 그러면 원願을 세우고 기도하세요.

나는 내 생각으로 아는 존재보다 생각 너머의 훨씬 위대한 존재입니다.

7.12

좋아하는 일이니까 항상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잘못입니다.

좋아해서 시작했던 일도 시간이 지나면 재미가 없어지고 힘든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어떤 일이든 고된 시간을 이겨내야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7.16

괴로우면 그것을 붙잡고 있으면서 자꾸 ‘괴롭다, 괴롭다.’ 남들에게 이야기하며 되새기지 마세요.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으면 그 괴로움을 직시하세요. 그 녀석의 정체를 보고 있으면 그 모양이 자꾸 변해요. 괴로움, 그 녀석도 그래서 허망한 것입니다.

 

7.17

내가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비판하는 건 아닌지 한번 돌아봐요.

 

7.25

내 마음에 딱 맞게 좀 못 맞춰주느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나에게 맞춰달라는 내 마음의 틀이 더 큰 문제이지 않을까요? 24시간 그 틀에 맞춰줄 사람, 세상 그 어느 성자라도 못해요.

8.2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8.11

천둥 치고 장대 같은 비가 한참 내리고 난 다음 날, 파란 하늘과 푸른 산을 바라보면 그 빛깔이 그전보다 훨씬 깊고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서도 천둥이나 장대비 같은 큰 시련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8.13

내 주변 사람들을 내 마음에 맞게 바꾸려 하지 말고 오히려 바꾸려는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훨씬 더 빠릅니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내 방식대로 바꾸겠습니까?

 

8.16

책상이고 방바닥이고 잡동사니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으면 다른 잡동사니를 불러요.

물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요. 나갔다 오면 귀찮더라도 입었던 옷을 옷장 속에 넣으세요.

8.19

우리 삶의 많은 대립과 시비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을 연습하면 풀릴 수 있어요.

 

 

8.20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더 짜증을 냅니다. 이럴 때 같이 짜증을 내면 싸움밖에 되지 않습니다. 짜증내는 사람은 지금 본인이 힘든 것을 알아달라고, 같이 공감해달라는 의미에서 내는 짜증일 수 있어요. 상황이 나아지면 짜증 낸 거 곧 미안해합니다.

8.22

세상이 내 어깨를 치고 나를 넘어뜨렸을 때, 다시 일어나서 계속해서 걸으세요. 서러워서 눈물이 좀 나더라도 너무 창피해서 죽고 싶더라도 앞으로 앞으로 걸으세요.

걷다 보면 괜찮아져요. 걷다 보면 잊혀져요. 아픔 속에서도 성장하려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8.24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내가 힘든 것이 아니고 내가 과거를 자꾸 떠올리며 머물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과거를 그냥 가만히 내버려둬 보세요. 자기가 알아서 강처럼 흐르도록, 진정한 나는 기억의 강이 아니라 그 흐름을 강 밖에서 고요히 보는 자입니다.

 

8.25

누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내가 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

8.27

“스님, 첫 봉급 받고 나니까 좋은 것이 뭔지 아세요? 내가 돈 내고 남이 밀어주는 때를 미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그렇습니다. 행복이 뭐 따로 있나요? 이런 게 행복이지.

 

8.29

내 안에 가시가 많으면 그 가시로 곁에 있는 사람들을 찌를 수 있어요.

그 가시들 대신 작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우세요.

힘들어도 참고 나를 낮추며 자비의 인품에서 나오는 꽃의 향을 피우세요.

9.4

아무리 미움 받을 만한 사람을 미워해도 그 미움은 나를 먼저 불행하게 만듭니다.

미움의 골이 깊어질수록 내가 마치 지옥 안에 갇힌 것처럼 느껴져요.

마음을 바꿔먹자고 결심해보세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9.7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켜요. 잘생긴 나무는 먼저 베여 목재로 쓰입니다.

진짜 고수는 뛰어난 체하지 않습니다.

9.12

남들이 나에 대해 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올랐을 때 그 이야기를 내가 믿어버리면 그 순간부터 나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내 머릿속에서 떠올랐고 그 생각이 다 진실은 아니에요.

원래 내 생각도 아니었는데, 그 사실을 잊고 지배당하지 마세요.

 

9.16

내 앞에서 남 욕하는 친구, 나 없을 때 내 욕합니다.

 

9.17

쿵푸 18계를 마스터하면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사람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높은 36계를 마스터하면 나보다 낮은 수준의 사람이 와서 싸우려고 하면,

그 사람을 위해 도망칩니다.

 

9.20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9.29

아무리 가까운 가족, 친척 사이라 하더라도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어요. 특히 명절날 오랜만에 본 조카들에게 “왜 아직 결혼하지 않느냐?” “왜 애가 없느냐?” “왜 취직 못 했느냐?” “왜 살 안 빼느냐?” “왜 다니던 직장 그만뒀느냐?” 등의 말들은 좀 참아주세요.

 

10.7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니 내 문제는 아닙니다.

10.21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종교도 그들에게는 똑같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엄마가 나한테 소중하듯 친구 엄마도 내 친구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겠지요.

 

11.2

“혜민 스님, 장차 법정 스님처럼 큰스님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법정 스님이 아닌 혜민 스님이 되고 싶어요.” 누구처럼 되기 위해 살지 마세요. 하나밖에 없는 오직 내가 되세요!

11.6

미슐랭 별 세 개 받은 최고의 요리사 음식도 그냥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 세상엔 꼭 있어요. 그 누구도 세상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11.19

사자를 잡아먹는 것은 몸집 큰 험한 동물이 아닌 사자 몸에서 나온 사자충입니다.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적은 내부에 있거나 나를 잘 아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11.21

좌절과 실패도 삶의 일부분입니다. 도망가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면 그다음이 보입니다.

 

11.22

생각이 나와 다를 수 있어요. 다를 때 그냥 ‘다르다.’라고 말해야지 ‘네가 틀렸다.’고 말하면 상대가 상처받아요.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봐요. 내 생각이 틀렸다고 하면 나는 어떤 느낌인지.

11.26

지금 힘드신 거,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잠시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그러니 기죽지 말고 힘내세요.

 

12.3

비우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채우려고만 하는데 사실 비움 안에 온전함과 지혜가 있습니다.

 

12.9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려면 좀 무섭고 용기가 필요해요.

하지만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걷다 보면 앞의 길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누구처럼 되려고 하지 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아 한번 도전해보세요.

 

12.12

‘내 성격은 원래 이래’라고 규정지어버리면 내가 정해놓은 성격의 틀 때문에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없어요. 나에 대한 고집스런 관념들이 결국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 됩니다.

스스로에게 쳐놓은 관념의 그물에 걸려들지 마세요.

 

12.26

어떤 학교를 나왔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학교 졸업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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