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14장. 정부정책을 100% 신뢰하지 말고 반만 믿으세요
저자 : 재파
정부를 무조건 믿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정부정책은 다수의 편의를 위해 생성되기 때문에 다수를 위한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다수와 다르게 가야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수가 부자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보통 부동산 정책은 고위 공직자들이 만드는데, 대부분 유주택자이며 주요지역에 집을 가진 인사들입니다.
본인들의 집에 해가 되는 정책은 알고 있지만 쉽게 내놓지 않습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을 인위로 폭망 시키려는 정부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경제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단지 오르지 않을 정도만으로 컨트롤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똑똑한 시장에 정부의 정책이 잘 먹히지 않는 것입니다.
강력한 정책 신호를 주어야 하는데 상승을 막을 정도로만 약하게 정책을 펼치니 시장이 정책을 이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을 관찰하되 믿지는 말고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이 어느 쪽인지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이 복잡한 세상에서 나 자신은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앞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중요해서 또 언급해 드리는 것입니다.
혹시나 진정한 부동산 리더가 나타나서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을 진심으로 사죄하고 정말 진심을 다해 국민을 생각하는 정책을 낸다면 그 때는 믿어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로운 국토부장관이나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이 취임을 하면 반드시 동영상을 챙겨 봅니다.
글이나 내용에서는 그 사람을 알기 어려우나, 동영상을 보고 그 사람의 말투, 어휘, 태도, 눈빛 등을 보면 이 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같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른 사람의 영상을 보고, 이 사람이 진심인지를 조금은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부동산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남 탓을 하는 사람은 절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 탓이 아니어도 본인이 잘못했다 책임지겠다 하면 그런 사람이 더욱 훌륭한 사람입니다.
좋은 내용의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내어 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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