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11장. 임대주택이라고 무조건 거부하지 마세요.
저자 : 재파
요즘 정부에서 하는 공공임대라든지 공공분양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저도 이 정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디에 집을 사기 전에 투자금을 모으는 시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바로 집을 딱 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투자금을 모으는 시기에 정부에서 하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점이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는 현실에 안중하여 투자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고, 그렇게 아끼고 모은 돈으로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은 이곳에 살고 있지만 결국 내 집 마련이 목표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월세를 사는 것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월세라는 것은 돈이 많이 나가니 전세를 살아야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세를 살게 되면 전세대출을 80%까지 받지 않는 이상 본인의 목돈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목돈을 깔고 있지 말고, 돈을 최대한 굴려야 합니다.
당장 나가는 월세 얼마를 아까워하지 말고 나의 소자본을 굴려서 덩어리를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세를 살더라도 전세자금 대출을 풀로 받아야 합니다.
요즘 전세자금 대출이 전세금의 80%까지 나오기 때문에 내가 목돈이 있더라도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대출금의 이자를 내더라도 목돈을 들고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이자가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자 중에서도 제일 저렴한 게 전세자금대출 이자입니다.
그리고 그 이자를 2년 동안 낸 걸 계산해보고, 그 보다 더 수익이 높겠다 싶은 곳에 투자를 하면 어찌됐든 이득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건 부동산에 투자를 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전세금을 빼서 주식에 투자하면 그 보다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주식은 초보일 경우 적립식으로 적금 대신에 차곡차곡 넣는다 싶은 금액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주하는 소작농의 삶을 살 것인가?
위험성이 있지만 땅을 가진 지주의 삶을 살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지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