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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기는 더운가봐요.
대리석매트에 수시로 올라가서 저만 보고 있어요.
저를 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한낮에 잠깐 덥기는 하지만 난 아직도 추워서 긴팔옷을 입는데.
뭔가 일 좀 하려면 올라와서 자기만 봐달라고 해요.
이 상황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예요.
어제 심장검사 받느라 배털을 밀었어요.
조금 더 진행됐대요.
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아랫배 상처는 낮에 산책갔다가 저렇게 됐나봐요.
풀숲에서 쉬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속상해요ㅠㅠ
어제 병원가기 전 털 깎을 때도 없던 상처인데.
심장병 있는 아이들은 미용을 직접 해 주는게 좋아요.
미용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다른 사람이 미용을 하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요.
병원에서도 웬만하면 직접 해 주라고 하네요.
저는 우리아가 어릴적부터 거의 제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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