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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버터플라이 오가닉 무발 10부 레깅스 블랙 2개월 착용 후기입니다.
요즘에 겨울 레깅스를 궁금해 하실 분은 없겠지만 두 달이나 신어보고 완전 마음에 들어서 쓰는 찐 후기에요.
여름이 가고 가을 즈음에 구입하기 전에 참고하시면 되겠죠.
배송은 3일 걸렸고 예쁜 포장과 예쁜 쇼핑백이 너무 마음에 들고 선물 받은 기분이었어요.
골드 색상의 자수가 놓여진 블랙 색상의 10부 무발 레깅스.
포장을 뜯은 순간 좁은 통과 칠부도 안 될 것 같은 짧은 길이에 깜짝 놀랐으나
입고 보니 잘 늘어나지만 몸에는 착 붙는 탄력에 또 한 번 깜짝 놀랐어요.
왼쪽 발목에 노랑 나비가 있어서 더 예뻐요.
더 놀라운 건 거의 두 달을 거의 매일 입고 빨고 했어도 전혀 늘어지지 않고, 저녁에 벗었을 때 무릎이 튀어나왔지만 빨고 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빨았는데도 무릎이 튀어나온 상태가 복구되지 않으면 버리고 싶어지니까요.
늘이면 쫙 잘 늘어나지만 자주 입고, 자주 빨아도 늘어지지 않는 소재.
처음 구입할 때 착용감이나 소재가 어떨지 몰라서 하나만 구입한게 후회되고 완전 마음에 들어서 가을이 오기 전에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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