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9장. 서울만 바라보지 말고 자신이 거주하는 근처를 먼저 찾아 보세요.
저자 : 재파
많은 사람들은 강남의 집값만을 바라봅니다.
또는, 서울의 집값만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굳이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서울에 목을 맬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강남이나 서울에 집을 살 수도 없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이나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통해 얼마든지 부와 재상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고작 1,000만 명도 되지 않는 인구가 사는 곳이고 여러분의 생활 터전과 먼 곳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생활하고 있는 곳 근처에도 내 집을 마련하기 좋은 곳, 나의 자산을 늘리기 좋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서울만 고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서울에 비해 수익이 낮아질 수 있으나, 여러분이 투자하신 투자금이 적다는 것 또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금액의 상승률이 아니라 투자금 대비 수익률을 따진다면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제가 방송에서 수차례 보여드렸던 몇 십 년간의 집값 상승률을 보면 서울이 단연 압도적으로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지방도 못지않게 상승했습니다.
내가 지방에 실거주하고 있는데 서울에 집을 마련해서 집값이 더 올라서 좋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내가 사는 지방에 또 주거를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돈이 이중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 지방을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지방에서 대장이 되는 대도시를 서울로 보고, 그 주변의 작은 지역들을 수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지방에서 좋은 지역을 고르게 되면, 지방의 서울, 지방의 강남을 구입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한 가지 예로, 부산의 해운대에 내 집 마련을 하면,
"내가 부산의 강남에 집을 샀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과거 부산의 집값 상승률을 보면 해운대가 부산 내에서는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각 지역마다 대장지역은 어디든 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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