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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강아지

귀염둥이 말티즈 잠자는 모습

by 쥬블로그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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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말티즈

베개를 너무 좋아해요.

사이즈가 딱 맞아요.

베개 하나는 우리 귀염둥이 침대.

 

베개 가운데가 폭 들어가서 편안한가봐요.

 

 

그런데 저렇게 똬리를 틀고 자면 왜 가슴이 더 찡한 건지.

 

잠자는 말티즈

테이블 밑에 넣어 준 도넛 쿠션.

아주 편안해 해요.

테이블 위에는 식물, 아래는 동물.

 

의자에 앉은 말티즈

오래된 듀오백 의자.

등받이가 망가져서 떼어내고, 커버를 만들어 씌웠더니 강아지 침대가 하나 더 생겼어요.

미용할 때 이리저리 돌려 가면서 하기도 편하고, 제가 스튤로 쓰기도 하고.

 

의자에 앉은 강아지

책상에 앉아 있으면 옆에서 저렇게 뚫어지게 보고 있어요.

 

의자에 앉은 강아지

그러다가

 

 

귀엽게 스르르~~

 

졸린 강아지

졸기도 하고,

 

강아지

졸다가 이름을 부르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사랑하는 내 아가야!

지금보다 더 아프지 말고, 오래도록 같이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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