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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善(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漢昭烈이 將終에 勅後主 曰 (한소열이 장종에 칙후주 왈)
勿以善小而不爲하고 (물이선소이불위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물이악소이위지하라)
한나라 소열황제가 죽을 때 아들 후주에게 말씀하시기를,
“선이 작다고 해서 아니 하지는 말려, 악이 작다고 해서 하려 하지는 말라.”
고 하였습니다.
속담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라고 해서 작은 惡行(악행)이라도 쌓이는 것을 경계 하였습니다.
昭烈(소열) : 성은 劉(유), 이름은 備(비).
어진 신하 諸葛亮(제갈량)의 보필을 받아서 魏(위)나라, 吳(오)나라와 함께 三國(삼국)을 형성하였습니다.
吳(오)와의 전쟁에서 병사하였습니다.
後主(후주) : 昭烈皇帝(소열황제)의 아들로 이름은 禪(선).
어리석은 왕으로 諸葛亮(제갈량)이 죽은 뒤 위나라에 항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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