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앱 개발자님 이런 완소앱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볼 때 광고로 뜨던 당근마켓.
처음에는 관심없이 지나치다가
어느 날 당근마켓 어떤 곳인지 볼까 해서 구글 검색으로 들어가 봤어요.
그리고는 이런 저런 올라온 상품들 보면서 나도앱 설치해서 사용해 봐야겠다 생각을 했지요.
PC로 보면 첫화면에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 마켓이라고 뜨고, 원하는 물건이나 지역으로 검색을 할 수가 있어요.
당근마켓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는데 오늘 사용 리뷰 작성을 했어요.
처음에는 다른 분의 리뷰 중에 속상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있어서 이용하기를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막상 이용해 보니 제가 만난 분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었어요.
앱을 열면 가장 최근에 올린 물건이 보이고, 검색해서 물건을 찾을 수도 있어요.
나의 당근에서 판매나 구매 내역과 관심목록을 확인 할 수도 있구요.
지역 설정을 하면 내가 원하는지역의 물건을 바로 볼 수가 있어요.
오늘 마켓비 서랍장 판매를 올리자마자 알람이 폭발할 정도로 오네요.
알람은 귀여운 목소리로 "당근" 이라고 와요.
지난 번에는 너무 많아진 식물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랩핑기를 판매했어요.
식물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번식을 하고, 너무 잘 자라서 작은 아이로 두 세 개씩 있던 아이들 중 가장 예쁜 아이로 판매를 했어요.
다른 어떤 중고판매 사이트보다 월등히 빠르게 판매와 구매를 할 수가 있어요.
거래 알람이 오면 빨리 예약중으로 변경하고, 거래가 완료되면 빨리 거래완료로 변경을 해야 돼요.
예약 중으로 변경을 한 후에도 불발되면 연락 달라고 줄 서시는 분들이 있으니 거래가 끝나면 빨리 거래 완료 변경을 해야 돼요.
다른 분들이 헛걸음 하지 않게 하는 매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로간에 답변은 최대한 빠르게, 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주는 센스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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