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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수블리마지 각질토너 리뷰 샤넬 코스메틱 수블리마지 라인의 브라이트닝 각질토너 수블리마지 라 로시옹 뤼미에르 엑스폴리앙 샤넬 코스메틱의 수블리마지 라인은 굉장히 고가의 제품입니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포장 또한 골드색상으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그 중에 각질 토너가 125ml의 용량 대비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매장 직원의 권유로 구입했다가 두 통 째 쓰고 있습니다. 수블리마지 각질 토너는 자극없이 각질을 제거해 주며 무향, 무색으로 진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께도 추천드립니다. 샤넬 코스메틱의 제품은 향이 없거나 매우 은은해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수블리마지 각질토너는 아침, 저녁에 모든 피부의 얼굴 전체에 사용하며 사용한 후에는 평소보다 좀 더 매끈하고 자극이 전혀 없이 발림성 또한 산뜻합니다. 수블리마지의 각질 토너는 AHA 성.. 2023. 4. 17.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 오카다 이쿠 지은이 오카다 이쿠 옮긴이 최윤영 출판 유노북스 한살 한살 나이 들어가며, 어느 순간 인생이 숨막히거나, 답답하거나, 막막할 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들어가며 4p "마흔에 그만두어야 할 것들" 하루는 24시간이고 일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후회를 꼽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만두길 잘했다고 여기며 스스로 납득하는 태도에서부터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저는 제 인생을 통제하기 위해 혼자서 아등바등 기를 썼습니다. 서른이 넘으면 이런 옷을 입고, 서른다섯쯤에는 돈을 이만큼 모으고, 마흔이 되면 이런 임원이 되고..., 주위 사람들과 나를 계속 비교하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가능한 한 빨리 제대로 하자'라고 스스로를 재촉하며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늦을까 봐..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6장 - 오카다 이쿠 제6장 홀가분한 여성은 혼자서도 강하다 34.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263p 인간은 태어난 후부터 처음 20년간 서고 걷는 것을 기억하고 말을 배우고 익히며 다방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또 작아진 신발은 계속해서 갈아 신으며 육체의 상장을 중심으로 나이를 먹어 간다. 이처럼 스무 살까지 겪는 인생의 극적인 변화에 비하면 마흔까지의 20년은 참으로 담백하다. 하지만 그 시간은 부여받기만 했던 이전의 20년과 달리,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첫 번째 20년이다. 이 시기는 체력은 쇠약해져도 정신이 성장하는 데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제 몫을 할 줄 아는 어른으로 보증받고 사회에 나가 일하면서 내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시 내 시간을 돌려받는 운영을 반복한다..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5장 - 오카다 이쿠 제5장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29. 운전을 그만두고 백배 더 좋아졌다 223P 나는 차가 없다. 묵혀 둔 무사고, 무위반의 운전면허증은 눈부시게 빛나는 골드(유효기간 5년 이상의 우수 면허)다. 우수 운전자로 불리는 게 우스워서 스스로 '골든 장롱 면허증'라고 말하고 다닌다. 일본에서 면허를 취득했을 때가 열아홉 살이었고, 미국에서 무면허 칭호를 얻은 때가 서른일곱 살이었다. 18년 동안 '운전하기'와 '운전 안 하기' 사이에서 질질 시간을 끌면서 발버둥을 치다가 그때서야 비로소 끝을 맺었다. 역시 나와 맞지 않는 일은 안 하는 게 최고다. 좋고 싫음에 상관없이 운전을 못하는 사람들의 몫까지 운전자로서의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몸에 문제가 있지 않아도, 시험에 합격해서 면허가 있으면서도 ..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4장 - 오카다 이쿠 제4장 악습을 끊는 어른의 태도 21. 술 따르려고 회사에 들어온 게 아닌데 163p 어릴 때 내가 다닌 미션 스쿨에는 교칙이 거의 없었다. 학생 수첩에 적힌 교복 규정은 '우리 학교 학생이 어울리게'라는 말이 전부였다. 언뜻 자유롭고 좋아 보이지만 교사나 수녀의 주관에 따라 학생과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올바르다', '아버지가 말씀하셨으니까 거스를 수 없다', '남편이 퇴근하면 그때 물어보자, 나 혼자서 결정할 수 없다'라는 선악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두고 모든 판단과 책임을 떠넘기는 말이다. 결국 규칙을 위반한 사람을 단속하는 권위와 서로를 감시하는 세상의 눈이 우리의 사고를 정지시켜 버린다. 평소에 우리를 들볶는 완벽주의로부터의 속박은..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3장 - 오카다 이쿠 제3장 일상이 홀가분해지는 비결 15.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다 한들 125p '돈은 주조된 자유다' '내 주머니의 푼돈은 남의 주머니에 있는 거금보다 낫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 두 명언을 강인하게 조합하면 '변변치 못하게 생활하는 우리가 수중의 돈으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것, 인간 한 사람 몫의 자유'라는 사상이 뚜렷이 나타난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를 시간으로 바꿔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이 시간은 속세의 이것저것을 정리하기 위해 소비되는 바쁜 시간이 아니다. 더욱 순수한 영혼의 휴식, 자기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말한다. 16. 지갑에서 불순물 덜어내기 130p 자신에게 득이 되는 형태로 포인트 카드를 사람들이 활용하는지 궁금하다. 구매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 가게에..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2장 - 오카다 이쿠 제2장 그만두고 나서 얻은 마흔의 아름다움 9. 내 모습 그대로가 아름답다 83p 나는 여자이기를 그만두기로 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을 하면 여자로 보일까, 저것을 하면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하고 일일이 생각하며 고민하는 일을 그만두었다. 치마를 입는 건 좋아하는 옷을 입은 것이지 누군가에게 여자로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민낯으로 집을 나온 건 오늘 때마침 그러고 싶었기 때문이지 여자로서의 의무에 대한 반골 정신을 발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여자로서 더하기를 그만두니까 초조함에서 오는 의문의 지출이나 한밤중에 불안해서 눈이 띵띵 부울 정도로 우는 헛된 시간들이 줄어들었다. 여자이기를 그만두기로 한 결심은 가성비가 좋은 결과였다. 10. 긴 머리도 좋고, 짧은 머리도 좋다 89p 나는 새로운 것을 좋.. 2023. 3. 29.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제1장 - 오카다 이쿠 제1장 마흔의 여성에게 유해한 것들 1. 비교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7p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무엇인가?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둔다? 담배를 끊는다? 헛된 연애를 그만둔다? 당신이 몇 살이든, 그 일이 무엇이든 직관에 따라 지금 당장 그 일을 그만두기를 나는 강력하게 권한다. 매일의 일상에서 부지런히 쓰레기를 비우듯이 마음속도 쓰레기로 가득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일과 안 해도 되는 일은 구별해서 취사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자유 시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하다'를 생각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안 하다'를 의식하며 살아 보는 것이다. 할 수 없는 일은 무리하지 않고, 안 해도 되는 일은 제거해 나간다. 크고 작은 다..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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