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리뷰

1일 1식 - 나구모 요시노리

by 쥬블로그 2022. 10. 6.
반응형

저는 건강문제로 갑자기 찐 살로 인해 6여 년 전부터 1일 1식을 했었습니다.

 

매스컴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방송에 나왔었다는 것도 모르고 안먹으면 빠지겠지 하고 시작했으며, 일주일 2주일 지나면서 눈에 띄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몇 년을 잘 유지하다가 지난 가을 부터 6개월 정도 방심하고 술과 음식을 많이 먹으니 다시 같은 문제로 건강이 악화되고, 붓고 살이 되고의 반복으로 8킬로 이상 체중이 늘어 다시 치료 중으로 체중이 줄고 있으며, 꾸준히 1일 1식을 하면서 앞으로는 절대 지금의 식사법을 잊지 말고 평생 반복하자 다짐해 봅니다.

1일 1식을 실천하던 중 사정이 생겨 하루 정도 더 많이 먹게 되는 날이 있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1일 1식 책을 구입해 다섯 번 정독을 했으며, 의사의 의견이라고 해도 체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저 또한 공감하는 내용이며, 특히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리뷰를 참고로 도서를 구입해 더 많은 내용을 보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가셔서 실천하시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일 1식은 평생 실천해야 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1일 1식

1. 덜 먹는 것이 왜 건강에 좋을까?

굶주림이나 추위에 내몰리지 않으면 생명력 유전자가 활동하지 않는다. 게다가 포식 상태에서는 오히려 신체를 노화시키고 출산률을낮추며 면역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쪽으로 작용한다. 21 ~ 22p

 

우리의 몸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도록 되어 있다. 소량의 식사로도 살이 찌는 체질은 인류가 진화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먹은 것을 지방으로 바꿔서 효과적으로 몸 안에 보존하는 '기아 유전자'는 그 기능을 가리켜 '검약 유전자'라고도 한다.

TV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대식가 연예인들 중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마른 체형의 사람들이 있다. 이는 '기아 유전자'가 결여된 보기 드문 경우로, 실제로 기아에 직면하게 되면 오래 견디지 못할 것이다. 24p

 

포식하는 것보다 소식하는 편이 오래 산다. 실제로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의 양을 달리하여 생존기간을 관찰해본 것이다. 그래서 먹이를 40% 줄였을 때 연명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수명도 1.4 ~ 1.6배나 늘었다.

포식한 원숭이는 털이 빠지고 피부가 처지면서 노화가 진행되었으나, 식사를 제한한 원숭이는 털에 윤기가 흐르고 피부에도 탄력이 생겨났다.

시르투인 유전자는 공복 상태에 있을 때 50조개에 달하는 인간의 세포 속에 있는 유전자를 모두 스캔하여 손상되거나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켜 준다. 이는 수명뿐만 아니라 '노화와 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기능'에도 관여하고 있다.

생명력 유전자는 기아 상태일 때에만 발현한다.

예로부터 '건강의 비결은 배가 조금 덜 차게 먹는 것'이라 하여, 배부르게 먹는 것을 경계해 왔다. 26 ~ 27p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다. 

자나치게 많이 먹었을 떄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포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탓으로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4대 질환(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모두 식생활(과식으로 인한 비만과 편식)이 원인이 되고 있다.

나이를 먹어서도 젊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 특히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젊음과 아름다움이야말로 건강의 척도이다.  29 ~ 30p

 

당뇨병은 모든 포식기관이 퇴화되어가는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먹이를 찾는 감각기관인 눈이 퇴화되어 실명에까지 이른다. 또 직접 먹이를 쫓을 필요가 없어진 다리도 퇴화하여 발끝부터 썩어간다. 불필요한 기관이 퇴화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37p

 

당뇨병에 걸리면 살이 빠지는 진짜 이유는 포식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들려는 인체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39p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겨울인데도 땀을 많이 흘리는 비만 체형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한참 열심히 내장지방을 태우고 있는 중이다. 갱년기의 여성이 덥지도 않은데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땀을 흘리는 것도 몸이 남성화되어 내장지방을 태우고 있기 때문이다. 49p

 

하루 한 끼 식생활은 궁극의 건강법이다.

폐경 전의 여성은 오히려 조금 통통한 정도가 좋다. 하지만 폐경 후에는 남성과 같은 처지이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줄여나가는 편이 좋다. 

내장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굶주림과 추위에 처하면 된다. 55p

 

2.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

무리 없이 하루 한 끼 식생활로 바꾸려면

절대로 단맛이 강한 과자는 먹지 않아야 한다. 소량만 섭취해도 인슐린이라는 소화 호르몬이 분비되어 내장지방이 늘어나고, 혈당을 떨어뜨려 점점 더 배가 고파지기 때문이다. 

통째로 먹는 '일물전체 一物全體'의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을 하고, 일직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52일간(인체의 세포는 52일 간격으로 대체된다} 실행하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진다. 게다가 겉모습도 젊어 보이게 된다. 65~ 67p

 

하루 한 끼라면 무엇을 먹어도 좋다. 

이사적인 식사량은 배를 60%만 채우는 것이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처음에는 얼마나 많이 먹든지 상관이 없다. 그러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점점 몸이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하루 한 끼를 먹으면 배가 60% 찰 정도에서 멈추지 않아도 하루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살이 빠지면 식사량도 저절로 줄게 된다. 술도 약해져서 더 마시지 않게 되고, 마시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게 된다. 73p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울리는 것을 즐겨라.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목이 마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마시지 않는다. 즉 자신의 몸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반대로 목이 바싹바싹 마르면 물을 마셔도 좋고 배가 꼬르륵 하고 울리면 조금쯤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 77 ~ 78p

 

하루 한 끼만 먹는데 영양 상태가 괜찮을까

영양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점이다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영양이 가득 채워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84p

 

통째로 완전식품을 섭취한다. 

채소에 버릴 부분은 없다.

통째로 먹는 식문화로 돌아가야 한다. 87 ~ 98p

 

청어의 지방은 왜 몸에 좋은가

청어는 늘 바다 표면 가까이에 돌아다니며 평생 쉬는 일이 거의 없다. 

늘 활발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을 축적하고 있다. 껍질에 함유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인체의 혈관 안에서 굳지 않는 EPA 나 DHA라는 지방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보조제가 시판되고 있으나 보조제란 일부의 영양소만 농축한 부분식품이다. 좋은 작용을 하는가 하면 부작용도 있다. 좋은 작용을 하는 성분이 농축되어 있다는 사실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도 농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전혀 없는 보조제는 좋은 작용도 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101p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4가지 조건

비만의 3고(高)는 고지혈증, 고혈당, 고혈압을 말한다.

허리의 굵기가 남자는 85cm, 여자는 90cm가 넘으면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체격이 큰데 그 기준이 남성이 더 엄격한 이유는 남성이 내장지방형으로 위험에 더 노출되기 때문이다.

1. 과식하지 않는다.

2.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3.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4.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106 ~ 107p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수명을 줄인다.

간식은 한창 자랄 나이의 어린이에게 해당되지 어른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습관이다.

케이크처럼 설탕이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몸이 데워져서 졸음이 오는데 그 이유는 혈당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설탕이 노화를 촉진하고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된다. 담배의 해로움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탕이 담배와 필적할 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당독성은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늘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다음 표적은 포식기관이다. 음식을 섭취하는 기능이 좋으면 점점 더 먹게 되고 살이 찐다. 이 때문에 포식기관을 공격해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첫 번째 공격 목표는 눈의 망막이다. 망막을 파괴해서 실명하게 만들면 먹이를 찾지 못한다. 다음은 신장이다, 신장을 파괴하면 당이 계속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없게 된다. 마지막은 다리다, 다리의 혈관을 파괴해서 다리를 썩게 만들면 사냥감을 쫓을 수 없게 되어 살이 빠진다.

'당독성'은 이처럼 단것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하려는 인테의 방어반응인 것이다. 110 ~ 113p

 

동물은 사냥감에 소금을 뿌려 먹지 않는다.

육식동물이 포획한 먹이에 소금을 뿌려서 먹는 일은 없다. 초식동물도 풀을 뜯을 때 소금이나 드레싱을 뿌리지 않는다. 아기가 먹는 이유식에도 소금을 넣지 않는다. 

자연에 존재하는 동식물에 함유된 염분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목이나 동물의 몸속에는 적절한 양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 115p

 

건강에 좋은 소금은 없다.

분명 천연소금에는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미네랄을 딱히 소금을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다.

미네랄은 오히려 해조류나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118p

 

칼슘은 걷기로 보충한다.

나이가 들면 점점 더 걷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칼슘은 더욱 결핍되고 무릎이나 허리에는 통증이 찾아온다. 통증 때문에 점점 더 걷지 않게 되면, 결국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뼈는 더욱 약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평소에 잘 걷지 않는 사람이 갑자기 등산을 하거나 하면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부터 자주 걷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21 ~ 123p

 

건강은 곧 아름다움이다.

진정한 건강은 반드시 겉모습으로 나타난다. 매끄러운 피부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로 상징되는 생물로서 가장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아름다워야 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냄으로써 자신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표현한다. 125 ~ 127p

 

3. 1일 1식 생활로 몸이 달라진다.

하루 한끼를 먹는 순간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된다.

다이어트는 정직하다. 덜 먹으면 확실이 빠진다.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한 지 사흘째에 체중계에 올라가 보라. 반드시 1~2킬로그램은 줄어 있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허리의 군살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는 것을 실감하면, 당신은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141 ~ 142p

 

체중 감량 + ɑ 효과

하루 한끼 식생활은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피부도 매끈하고 아름답게 해 주고 체취까지 없애준다. 하루 한 끼 식생활로 안드로겐이 줄어들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등 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 암 발생률도 크게 줄어든다.

회춘효과, 항암효과, 데오드란트 효과, 뇌가 젋어지는 효과까지 있다. 144 ~ 146p

 

4. 1일 1식 생활을 습관화 하자.

디저트와 술은 비싼 걸로 조금만

술이나 디저트를 도저히 끊을 수 없다면, 참아서 스트레스를 쌓기 보다 최고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좋다. 절대로 싸구려와 타협하지 말라.

몸을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는 것도 냉증의 원인이 된다.

체온을 높인다고 면역력이 높아지지 않는다. 185 ~ 191p

 

5.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살자

싫은 일에 좋은 일을 끼워넣자.

틀에 박힌 생활의 위대함.

동물은 무익한 살생을 하지 않는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나침 없는 생활을 하자.

포식을 멈춰야 한다.

생활습관을 바로 잡으면 건강은 저절로 온다.

생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자. 201 ~ 234p

 

 

1일1식: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