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보다 좋은 곳을 사야 돈을 법니다

부동산 비법서

저자 : 재파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개념은 미래에 좋아질 지역을 먼저 선점한다는 개념입니다.

물론 돈이 많이 있다면 그런 공식이 필요 없이 그냥 가장 좋은 지역을 사서 기다리면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남이나 용산을 사서 기다리면 되는 것이긴 한데,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많은 시간을 무작정 기다리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돈의 가성비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좋지 않은 지역이지만 미래에 좋아질 호재가 많이 있는 곳을 사서 기다리면 점차 그곳이 발전되고 좋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미래에 좋아질 지역을 찾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바로 지역의 호재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호재는 대부분 잘 알지만 내가 모르는 지역은 호재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는 지역을 최대한 많이 늘려 두어야 합니다.

나의 재테크 범위를 늘려 두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임장을 많이 다녀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장은 각 지역을 발로 직접 뛰며 보는 것인데, 많이 돌아다니고 주변의 부동산중개업소에도 들어가서 대화를 많이 해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빨리 알게 됩니다.

가끔은 네이버로 가격을 보고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충분하지 않느냐 라는 분도 계시지만, 실제로 돌아다녀 보는 것과 인터넷으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대신 인터넷으로 먼저 검색해 놓아야 내가 가 볼 지역을 선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내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고, 점차 확신이 서게 되면,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현장을 자주, 많이 가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허허벌판만 보지 말고, 미래에 어떻게 바뀔지, 지금 공사판만 보지 말고, 완공되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이 논밭이었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변한 것처럼 미래를 그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