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23장. 당장 집을 못 사더라도 직장에서 멀어지지 마세요.
저자 : 재파
나의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나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일단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것이고, 아껴진 시간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현대사회입니다.
보통 남들이 원하는 인기 좋은 직장에 다닌다면, 나의 직장의 위치가 굉장히 좋은 곳에 위치하여 그 주변에 내 집 마련을 하는데 가격이 높아 어려울 수 있으나, 일반적인 사람들의 직장은 그리 완벽히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따라서 직장 근처에 내 집을 마련한다는 자체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살다보면 100% 만족하는 집은 없습니다.
다만 나의 직장이 가까우면 여러 가지로 만족을 하게 되니, 다른 단점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생활권이 이곳이기 때문에 내가 잘 아는 지역이기도 하고, 그래서 가장 가성비 좋은 곳을 선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우리가 생판 모르는 지역에 가서 집을 구하게 되면 좋은 집과 나쁜 집을 가격으로만 알아서 가성비 좋은 곳을 놓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직장에서 먼 곳(예를 들면 차로 1시간 30분)을 터전으로 잡게 되면, 나중에 돈 벌면 안으로 들어가야지. 직장 가까이 가야지 하는 생각이 다시 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실제로 거주하면서 만족도를 느끼지 못하면 계속 불만을 가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계속 이사를 꿈꾸게 됩니다.
그러면 현재 내 삶이 불안정해지고, 불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직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게 되면, 여러분의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고, 그렇게 아낀 시간으로 재테크 공부에 더욱 시간을 쓸 수 있게 되며, 가성비 좋은 곳을 발견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직장에서 멀어져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힘들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그렇게 생활을 하다 보면, 본인 시간은 거의 없고, 삶도 피폐해 집니다.
장거리 출퇴근은 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몸을 스스로 피곤하게 만들지 마세요.
몸을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입니다.
좋은 내용의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내어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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