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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비누는
천연비누의 대표비누로 물, 가성소다, 지방산유지로 만들어지는데, 가성소다는 제 3의 물질로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용액을 섞어주고 숙성기간 중에 공기중에 분산되어 사라집니다.
저온숙성비누는 물과 기름으로 만들어지지만 60여일간 숙성되어지며 숙성기간동안 글리세린이라고 하는 새로운 물질이 생겨납니다.
글리세린은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대표적인 보습제로, 공기중에 있는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숙성비누의 표면에 하안 분말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소금에서 얻은 가성소다가 날아가면서 남기고 가는 염화나트륨으로 사용 전 씻어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온숙성 비누는 특성상 표면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에 없는 네 가지
강화제 : 비누를 단단하게 하는 강화제를 넣지 않습니다.
화학방부제 :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화학 방부제를 넣지 않습니다.
인공향 : 향을 좋게 하기 위해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경화제 :비누를 빨리 굳게 하기 위한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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