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1. 성격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1) 우리는 시시때때로 가면을 쓴다
심리학에서 성격의 기원은 'Persons'로 '가면'이라는 의미다.
즉, 성격은 고정불변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유동적인 것이다.
만일 주변에서 성격이 안 좋다거나 이상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실제로 당신 성격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성격 탓하기 전에 잠재력을 믿어라
현재 당신의 성격이 누구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바로 자신뿐이다.
내성적이면 모르는 것이 생겨도 소극적인 성격에 질문하지 않고 넘어가야 할까?
그렇지 않다.
무의식에 당당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모습을 이끌어내 답을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진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에 열중하자.
그러면 성격의 틀을 뛰어넘는 사람이 될 것이다.
3) 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지극히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만일 소심한 나의 모습을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다면 현재 이렇게 직업을 만들어서 교육하기는커녕 아주 소극적이고 사회적으로 성취한 것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 됐을 것이다.
마음이 약하고 성공하기에 유리해 보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였던 내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인정해야 하는 가치관을 젊은 나이에 정립하고 그것을 갖고 자기 암시와 자기 최면으로 내면화하고 생활에서 실천하면서 나의 성격을 '진리스럽게' 바꿔온 덕분이다.
2. 어려운 인간관계의 벽을 뛰어넘자
1) 두려운 마음부터 정리해라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로 힘들어한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과의 고민이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암이 있을 정도로 내 마음처럼 따라지주 않는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생겨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정말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그것이 어려바는 생각과 뜻대로 이뤄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갖고 질문하거나 배우려 하면 행복을 느낀다.
반대로 대중은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려고 한다.
이것만 봐도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지 예상하리라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이 고도의 집중 상태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이 있기에 당당하고 행복한 인간관계가 가능하다.
한 번 더 강조하지만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에 집중하기 전에 당신만의 남다른 능력으로 당당한 멘탈을 유지하며, 상대방을 최면상태로 만드는데 주력하길 바란다.
그것이야 말로 멋진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원만한 인간관계에 도움 되는 9가지 비결
첫째, 인간관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잘 선택해라.
둘째, 타인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을 잘 들어줘라.
셋째,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넷째,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줘라.
다섯째, 피그말리온 효과를 항상 생각하라.
여섯째, 투사를 이해해야 한다.
일곱째, 남의 실수는 모른척 해라.
여덟째, 칭찬을 자주 하라.
아홉째, 혈액형을 믿지 마라.
3. 기필코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라
1) 끝없는 추억팔이는 뇌를 노화시킨다
많은 사람이 불안하면 과거 회상으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한다.
가령 학창 시절에 반장을 했다느니, 동아리 활동을 멋지게 했다느니 하면서 소싯적 무용담들을 꺼내 추억에 젖는다.
그 행동으로 '예전에도 잘했으니 지금도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괜찮다.
'그땐 참 좋았었는데······.', '참 잘 나갔는데, 지금은······.'과 같은 푸념으로 끝나면 안타까운 일이다.
과거에 빠져 사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장시간 추억에 잠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뇌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2) 과거가 현재보다 좋을 수 없다
지식을 믿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불쌍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만 자신의 과거에 빠져 산다.
사실 그 사람이 말하는 과거는 현재보다 더욱 지식이 부족한 상태가 아닌가.
그렇게 지식이 부족한 과거를 회상하고 심지어 그 과거 상황을 부러워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알았으면 좋겠다.
3) 새로운 자극이 뇌를 건강하게 해 준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새로운 자극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현재와 미래에만 존재할 뿐이다.
4. 긍정의 마음은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다
1) 태도를 바꿔야 사고도 바꿀 수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긍정성이 훼손되는 경험을 겪음으로써 부정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면 생각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생활에서 나타나는 기본적인 태도, 자세, 표정 등 나를 감싸는 모든 부분을 오랜 시간 동안 긍정적으로 지속해야만 가능하다.
2) 감정은 외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정리 정돈 잘하기, 물건 함부로 던지지 않고 살짝 놓기,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하기, 어깨 펴고 당당하게 걷기 등 이런 사소한 것들부터 일관성 있게 긍정적으로 생활해 온 사람이어야 두뇌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되고 그제야 긍정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우리 감정이 사고방식보다 몸의 움직임처럼 외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반드시 긍정적인 '태도'를 습관화해야만 감정도 사고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3) 미소는 전염된다
실제로 미소는 우리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미소 띠며 운동하면 힘든 것도 잊고 운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실험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내가 미소 지으면 상대방의 뇌도 즐거워진다.
타인의 미소를 보면 '기쁨'을 담당하는 뇌의 보수계가 활성화된다.
미소를 보면서 상대방이 미소로 화답하니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더 자주 만들어지게 된다.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제대로 신경 써서 바꿔나가야 한다.
5. 배신을 당하는 사람들만의 특별한 징후가 있다
1)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문제를 일으킨다
2) 배신의 근본 원인은 나에게 있다
내게 충성을 한다면서 친밀하게 접근한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신경 쓰고 도왔으나 끝내 그들만 실익을 챙기고 나를 등졌다.
당시엔 배신감을 크게 느꼈지만 시간이 지난 후 나의 부족함이 더 근본적인 문제였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이후엔 배신당할 상황 자체가 생기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
간혹 나에게 지나친 친절과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원래 타인을 돕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인지, 내게 과잉 충성을 하는 것인지 유심히 살피게 된다.
후자의 경우라면 상대가 자기의 모든 욕구를 다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자기 자신이 상대방의 욕구를 다 채워주니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고 바라는 것이다.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해줄 것이란 기대심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운명을 송두리째 맡기려고 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기 기대대로 충족되지 않는 일이 쌓이면서 그것이 적개심으로 변하고, 좋았던 마음도 사라져 원수 대하듯 한다.
3) 기대하지 말고 강자가 돼라
배신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를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이 엉뚱한 기대를 걸었다는 것을 깨닫고 인지해야만 다음에 또 배신을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정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잘해주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배신할 위험이 더 클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배신당한느 일도 줄어든다.
상대가 무언가를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전에, 스스로 멘탈과 실력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6. 멘탈 관리고 동안을 만든다
1) 확실한 목표 의식이 젊게 만든다
동안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언제나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
나는 식사는 하루 두 끼, 야식은 전혀 먹지 않는다.
또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최근 건강을 챙기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
단지 확연히 차이를 두는 게 있다면 내가 정한 목표를 최대한 의식적으로 상기하며 살아온 것이다.
2) 내 젊음의 비결은 무의식의 훈련이다
내 목표는 언제나 내가 처한 상황에서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멋있게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궁극적인 목표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면서 그에 따른 행동을 하면서 살아와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도 있듯 수많은 사람을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젊어 보이는 모습이어야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해 젊음을 유지하길 무의식적으로 원해왔고, 지금도 원하고 있는 중이다.
3) 근본적인 목표 상실을 경계해라
사람들이 흔히 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맞는 말이 되려면 언제나 목표를 생각하고 자신이 사는 이유를 분명하게 인지하며, 정신을 차린 채로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7. 비교보다 존경심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라
1) 질투의 마음에서 존경의 마음으로 바꿔라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을 질투하고 부러워하기보다 그 사람이 어떻게 타인을 최면에 빠지게 하는지를 분명히 분석하면서 따라 했다.
그렇게 계속 분석하고 뛰어난 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다 보니 그들이 고마운 존재로 느껴졌고, 그들의 능력을 나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킬 수 있었다.
2) 성공하려면 성공자를 연구해라
성장, 성공을 원한다면 뛰어난 사람과 어울리고 그들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과 인생 그리고 무의식의 완전한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면 현재 초라한 상황일지라도 우월감과 자존감으로 힘든 과정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고 지금의 상황을 바꿔줄 것이다.
8. 다른 사람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마라
1) 눈치 보지 말고 주인공답게 살아라
남의 의견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남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들러리가 되는 것이다.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의견에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제시하며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주인공 자격을 갖춘 것을 상대방이 느끼면서 나에게 함부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런데 시시콜콜 조언을 한다는 것은 어딘가 자신보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니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려고 하는 것이다.
2) 반드시 전문가에게 조언받아라
나는 늘 강조한다.
아무에게나 조언을 받으면 안 된다고.
반드시 지식을 갖추고 삶에 적용해 증명한 사람에게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마음대로 의견을 말하는데, 이러한 주변의 잡다한 소리에 귀 기울이면 다른 사람 비위나 맞추는 존재가 되고 만다.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는 배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기준을 명확히 해 직진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가?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미래상은 무엇인가?
9. 싫어하는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다
1) 0.02초의 판단을 믿지 마라
누구에게나 호불호의 감정이 있다.
뇌에 무의식적으로 좋고 싫음을 판단하는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편도체라는 부위로 보통 위험을 감지해 적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순식간에 알아차린다.
사람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인지, 해로운 사람인지를 단숨에 판단한다.
그래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다가오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그 사람을 보게 되고, 단점만 보여 싫은 감정이 계속 쌓이고 만다.
그런데 0.02초의 시간을 신뢰하는가.
눈 깜빡할 시간보다 짧은 시간에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그저 뇌에 농락당한 것뿐이다.
2) 우리는 서로 용서해야 한다
남을 욕하면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라 믿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잊었던 시시콜콜한 일까지 떠오르면서 상대의 결점이 더욱 강렬하게 남을 뿐이다.
인간의 마음은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마음의 근육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3) 가능성을 열고 사람을 바라봐라
인생을 단순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넓게 바라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족한 인간은 항상 변화하는 상황과 조건 속에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변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관계도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진다.
★ 위의 글은 박세니 님의 멘털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의 내용 중 일부이며,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으로 (주)바이포엠 스튜디오에서 출판하였습니다.
책을 여러 번 읽은 후 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다시 보기 위해 기록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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