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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莊子曰 (장자왈)
於我善者도 我亦善之하고 (어아선자도 아역선지하고)
於我惡者도 我亦善之니라 (어아악자도 아역선지니라)
我旣於人에 無惡이면 (아기어인에 무악이면)
人能於我에 無惡哉인저 (인능어아에 무악재인저)
장작 말씀시기를,
“나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나 또한 좋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남에게 나쁘게 아니하면 남도 나에게 나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莊子(장자) : B. C 365~290. 중국 春秋時代(춘추시대) 宋(송)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周(주).
莊子(장자)의 주장이 老子(노자) 사상에 기초를 두었으므로, 노자와 함께 老莊(노장)이라 불리는데, 인위적인 세계관을 부정하고 無爲自然(무위자연)의 세계관을 주장하였습니다.
저서로는 南華經(남화경)이 있습니다.
장자의 아내가 죽었을 때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했으니,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을 叩盆之痛(고분지통)으로 표현하는 것이 여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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