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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사자소학 四字小學 3

by 쥬블로그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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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師如親 必恭必敬 사사여친 필공필경

스승 섬기기를 부모와 같이 하여, 반드시 恭遜공손하게 하고 또 반드시 尊敬존경 하여야 한다.

 

不敎不明 不知何行 불교불명 불지하행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아서 내가 明哲명철하지 않다면, 事理사리를 알지 못하니 무엇을 어떻게 행하겠는가?

 

能孝能悌 莫非師恩 능효능제 막비사은

부모에게 효도할 수 있고 형제간에 우애할 수 있는 것은, 스승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能和能信 摠是師功 능화능신 총시사공

和睦화목할 수 있고, 信義신의를 지킬 수 있는 것도, 그 모두가 스승의 공이다.

 

 

三綱五倫 惟師敎之 삼강오륜 유사교지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삼강과 오륜을 아는 것도, 오직 스승께서 이를 가르쳐 주신 은덕이요,

 

非爾自行 惟師導之 비이자행 유사도지

네 스스로의 行實행실이 아닌 것은, 오직 스승이 이를 引渡인도한 것이니라.

 

其恩其德 亦如天地 기은기덕 역여천지

그 은혜와 그 덕이야말로, 또한 하늘과 같이 높고, 땅과 같이 두터우니라.

 

欲孝父母 何不敬師 욕효부모 하불경사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면서, 어찌 스승을 恭敬공경하지 않으리오.

 

報恩以力 人之道也 보은이력 인지도야

은혜를 가고자 힘쓰는 것이, 사람의 道理도리이다.

 

師有疾病 卽必藥之 사유질병 즉필약지

스승이 질병이 있으시면, , 반드시 스승에게 약을 드리고,

 

問爾童子 或忘師德 문이동자 혹망사덕

너의 어린 아들이, , 스승의 은덕을 잊지 않았나 물어 보아야 한다.

 

莫以不見 敢邪此心 막이불현 감사차심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감히 이 마음이 비뚤어졌다고 생각하지 말라.

 

觀此書字 何忍不孝 관차서자 하인불효

이 책(四子小學사자소학)의 글자를 보면, 어찌 차마 효도를 아니 할 수 있겠는가?

 

四字小學 사자소학 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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