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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림칠현 竹林七賢 대 죽, 수풀 림, 일곱 칠, 어질 현 중국 진(晋)나라 초기에 노자. 장자의 허무의 학을 숭상하여 죽림에 모여 청담(淸談)을 일삼았던 일곱명의 선비를 이르는 말입니다. 즉 산도(山濤). 왕융(王戎). 유영(劉伶). 완적(阮籍). 완함(阮咸). 혜강(嵇康). 수(向秀)를 말합니다. [世說新語] 참고 : 청담
- 공리공담 空理空談 빌 공, 다스릴 리, 빌 공, 말씀 담 아무 소용이 없는 헛된 말.
- 츠바메 타조털 먼지털이개 창문을 닫아도, 움직이지 않아도 먼지는 계속 쌓입니다. 먼지 보이는게 싫어서 하루종일 암막커튼을 쳐서 보이지 않게 하는 분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먼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집안에 먼지가 많으면 호흡기와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먼지는 수시로 제거해야 합니다. 저는 테이블과, 거울, 모니터, 식물 등에 붙는 먼지를 매일 털어내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피곤하게 산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먼지가 많으면 신체건강 뿐 아니라 눈에 보이면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건강에도 해로습니다. 먼지 알러지가 있어 먼지를 극혐하는 저는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의 먼지털이개를 사용했었습니다. 그 중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한달 쯤 전에 구입한 츠바메 먼지털이개입니다. 츠바메 일본 타조털이개 COUPANG www.coupang...
- 청정무위 淸淨無爲 맑을 청, 깨끗할 정, 없을 무, 할 위 마음이 본래 맑고 고요해서 어떠한 행위도 없다. 마음을 비우고 순리에 따른다는 말입니다.
- 청담 淸談 맑을 청, 말씀 담 세속적인 명리(名利)를 달관한 맑고 고상한 이야기. 淸談은 위진(魏晋) 시대에 유행한 청정무위(淸淨無爲)와 공리공담(空理空談)을 말합니다. 등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중국이 한창 격동기에 접어들어 연일 전쟁과 살육으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던 위진남북조 시대에 형성된 일군의 선비 집단인 죽림칠현(竹林七賢)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고 나면 왕조가 바뀌고 그럴 때마다 숙청과 살육이 자행되던 시기에 이런 현실에 염증을 느낀 뜻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세간의 이런 정황을 깨끗이 잊어버리고 보다 고상하고 운치 있는 대화만 나누며 술에 취해 세상의 시름을 잊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 일곱 사람이 당시 크게 알려졌습니다. 산도(山濤) 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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