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귀염둥이 조카들이 이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동시에 졸업을 해요. 그래서 졸업, 입학, 설날 선물 모두 포함해 한 번에 선물을 사 주기 위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어요. 세 가지를 묶어서 사야 되니까 옷이나 신발, 가방 등 학생들이 필요한 걸로 여러 가지를 샀어요. 각자 가지고 싶은 걸 미리 생각해 두라고 했는데 작은 아이는 슬림온이 사고 싶다고 했고, 큰 아이는 아직 미정. 학생들이다 보니 주로 가지고 싶은 브렌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뻔한 곳이네요. 두 매장을 번갈아 다니며 각자 신발, 가방, 이런 저런 옷들 모두 포함해 원래 계획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이 사게 됐어요. 큰 쇼핑백이 두 아이 양손에 가득. 아이들 선물, 용돈, 밥 사 주느라 이모는 거덜났어요. 제 운동화, 양말도 샀어요. 야외 휴..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