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정편1 명심보감 치정편 전편 벼슬아치들의 자세 明心寶鑑 治政篇 벼슬아치(정치인,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 明道先生 曰 一命之士라도 苟有存心於愛物이면 於人에 必有所濟니라。 명도선생 왈 일명지사라도 구유존심어애물이면 어인에 필유소제니라. 명도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처음 벼슬을 얻은 사람이라도 진실로 물건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벼슬길에 오른 사람이라면 말단 공무원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도 물건을 아끼고 사랑함에 마음을 두면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明道先生 : 明道는 호이며, 중국 北宋북송 때의 대유학자 程顥정호를 말합니다. 周敦頤주돈이의 문인이며, 아우 程頤정이와 함께 二程子이정자로 불립니다. 童蒙訓에 曰 當官之法이 唯有三事하니 日淸日愼日勤이라。 知此三者면 知.. 2021.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