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니멀라이프의 시작1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상품 설명서 정리 살림살이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언제부턴가 집안에 있는 물건들에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리하여서... 신년 들어서 살림을 하나 씩 정리하기로 했어요. 하루에 모두 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 씩 조금씩. 그러다 보면 어느 샌가 집안이 단순해지고 넓어지겠지요. 우선은 언제부턴가 사용하지 않게 된 바퀴 달린 작은 테이블을 버렸어요. 테두리가 날카롭기도 하고, 바퀴가 오래되어 아무리 다시 끼우고 해도 뒤뚱거림이 반복되어 짜증이 나기도 하고, 가지고 있으면 가끔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없어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기에 과감히. 언젠가 시간 내어 두 개 이상 겹치거나, 번식을 해서 많아진 식물들을 필요한 분께 나눔해야 겠어요. 다음은 작은 서랍이.. 2020.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