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견은여우다1 간식 더 챙겨 먹기 전에는 밥 상에 물과 사료를 가득 채워 두면 알아서 적당히 먹었었지요. 워낙 적게 먹기는 하지만. 어떨 때는 손으로 집어 줘야만 먹고, 어떨 때는 바닥에 던져 주면 뛰어 놀면서 먹고, 어떨 때는 그냥 혼자 알아서 먹고, 어떨 때는 입안 가득 물어서 방 바닥에 뿌려 놓고 먹고, 또 어떨 때는 현관 앞 발매트에 물고 가서 뿌려 놓고 먹고. 항상 한 가지 방식으로 먹지 않고, 다양하게 먹는 아이. 한 가지 방식으로만 먹으면 싫증이 나는 건지 주기적으로 먹는 방식이 바껴요. 밥 그릇에 있는 사료 얌전히 먹어 주면 좋겠는데 항상 일거리를 만들어 주네요. 잘 먹지 않는 아이는 자율 배식이 좋지 않다고 해서 달라고 할 때 마다 밥 그릇에 담아 주었더니 사료 통에 있는 걸 통째로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사료통.. 2020.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