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 후 화아자 예약이 있으나 지난 여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11일의 격리 후 모더나 백신을 맞기 위해 잔여백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백신 예약을 했음에도 하루라도 빨리 맞기 위해 또는 저처럼 코로나 완치자의 경우 모더나 백신을 맞기 위해 잔여백신을 신청하려는데 알람이 와도 1분도 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신청 후 며칠을 놓치다가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니터 앞에서 알람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백신알림이 뜬 순간 바로 클릭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백신 알림이 마감된 경우에는 마감되었다는 메세지가 보이며, 마감되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 기관의 백신 이름에 체크가 되어 있으며, 하단의 신청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잔여백신을 신청한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는게 아니고 반드시 신청 당일 병원 마감 한 시간 전까지 도착해서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다른 날짜에 예약 되었던 접종은 잔여백신 신청과 동시에 예약 취소가 되었다는 문자메세지가 옵니다.
백신을 맞으러 가면 프론트에서 주는 서류에 이름과 현재 증상 등을 기재한 후 맞기 전에는 의사선생님께서 혈압을 재고, 기본 사항을 알려 주십니다.
혈압이나 당뇨 등이 있어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평소에 드시는 약도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당일에도 거르지 말고 드시면 됩니다.
백신 접종을 마치면 2차 백신 접종 예약일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접종이 끝나고 바로 심각한 증상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대기실에서 10분 정도 쉬어야 합니다.
접종 후 간호사께서 붙여주신 패치는 한 시간 후에 떼어내도 됩니다.
접종 당일부터 2~3일 간 음주와 팔을 쓰는 운동이나 일은 되도록 삼가해야 하며, 2~3일간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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