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문제로 붓기가 심하고, 가려움증도 있어서 자주 긁고, 다리안마기로 수시로 다리붓기를 빼며 사는 체질입니다.
다리 안마기로 얼굴 붓기를 뺄 수 없으니 평소에는 숟가락을 얼렸다가 눈에 대기도 하고, 급할 때는 얼음을 바로 대기도 하고, 떄로는 수건을 얼려 사용하거나, 세면대에 물을 받아 얼음을 넣고 세안을 한 적도 있으며, 식품 주문시에 들어있는 얼음팩을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성형외과에서 받은 눈 붓기 빼는 팩을 사용하기도 했었지만,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얼굴에 댄 상태로 터져서 난리난 적도 있었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주는 아이스팩은 딱 수술 붓기 빼는 기간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품질입니다.
더 오래 사용하다가는 얼굴에 아이스젤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스 롤러를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롤러가 있지만 색이 예뻐서 핑크색 롤러로 구입했습니다.
핑크와 골드의 조합이 예쁘고 가벼워서 좋습니다.
롤러 볼 안에는 반투명의 알갱이가 들어있습니다.
사용 한 시간 전이나 평소에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됩니다.
일반 얼음수건이나 얼음팩 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고, 냉기가 오래가며, 물이 뚝뚝 떨어지는 최고의 단점이 없어서 좋습니다.
특히 눈이나 얼굴부분 사용시에 아주 좋고, 모기 물렸을 때 긁지말고 바로 아이스롤러를 대면 가려움이 멈춥니다.
또한 어느 곳이든 붓기는 당연하고, 피부트러블이나 홍조피부, 평소 가려움증이 있는 부위, 삐었을 때 급하게 냉찜질이 필요할 때 적용하면 좋습니다.
피부를 차갑게 하는 건 피부 노화지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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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었을 때는 냉찜질만으로 끝날게 아니라 당연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냉동보관시에 손잡이까지 보관하면 사용할 때 손이 시릴 수 있으니 볼만 빼서 냉동하면 되고, 사용 후 물로 씻어서 다시 냉동보관 합니다.
닳거나 쉽게 망가지는 제품이 아니니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볼 끼우는 부분을 살짝 열면 끼우고 빼기도 쉽습니다.
아주아주 마음에 들고, 인생이 붓기인 분들한테는 필수템입니다.
특히 피부과 시술이나 성형 수술 후 관리용으로도 아주아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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