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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크게 우는 꿈 경험 이야기
오래전에 1~2년 정도 크게 울리는 소리만 들리는 꿈을 여러 번 반복해서 꾸었어요.
그럴 때 마다 울음소리를 듣고 놀라면서 잠을 깼어요.
분명히 동생 목소리 같았는데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아무 일 없다고 말을 했어요.
- 이상하네. 다른 사람인가? -
생각하기를 반복.
꿈이 틀렸을 리가 없는데
목소리가 똑같은데
- 혼자 생각 -
나중에 알게 됐어요.
가세가 기울고, 가정불화로 정신적,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졌다는 걸.
저도 여유롭지 않은 걸 알기에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 아무 일 없다고 말했을 거예요.
어려워진 걸 알고 나서 제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줬어요.
그 때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파요.
누구나 살면서 힘든 고비는 있잖아요.
아는 사람이 펑펑 우는 꿈을 꾸셨다면, 많이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와줘야 해요.
이런 꿈은 상대방이 많이 힘드니 도움을 주라는 메시지 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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