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가 추천한다는 더마롤러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면도기 정도의 사이즈로 귀엽게 생겼으며 그립감도 좋습니다.
스텐제품 보다는 티타늄이 나을 것 같아서 티타늄으로 구입했습니다.
작은 니들 하나 들어있는데 포장이 많이 과합니다.
투명케이스에 넣어서 비닐팩 포장만 되어 있어도 될 것 같은데 과대포장입니다.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0.3과 0.5 두 가지 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두 가지 사이즈가 아주 미세하게 차이가 나며, 롤링했을 때 약간의 통증 차이가 있습니다.
0.3은 살짝 문지를 때는 뭔가 지나간다는 느낌 정도이며, 눌러서 문질러야 사용감이 있는 정도입니다.
저는 몰라서 두 가지 사이즈를 구입했지만, 개인차가 있겠으나 처음부터 0.5를 구입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브로키 프리미엄 MTS 더마 페이스롤러 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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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시 또는 어느 정도 적응 될 때까지는 조금은 아플 수도 있으니 살살 문지르다가 적응이 된 것 같으면 조금 눌러서 문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롤러 사용 후 처음 며칠은 미세한 각질이 일어납니다.
저처럼 몰라서 두 가지 사이즈를 구입하는 낭비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싼 피부과 시술도 많이 아플 수 있고, 더마 롤러는 피부과 시술에 비해 턱없이 저렴한 가격이니, 어느 정도의 통증은 감안하며 사용하셔야 합니다.
통증이 전혀 없다면 그만큼 효과도 전혀 없습니다.
중년이고, 사춘기 때부터여드름이 많이 났고, 모공에 피지도 잘 생기는 피부여서 모공상태가 어마어마 합니다.
밤에 롤러 마사지를 하고, 늘 사용하는 스킨, 크림을 발랐습니다.
저는 다양한 종류의 기초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계절별로 스킨, 로션 또는 스킨, 크림이나 스킨 에센스만 사용합니다.
며칠 후 낮의 사진입니다.
밤에 찍은 것과 낮에 찍은 사진이라 조명과 빛의 차이도 있겠지만,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모공 차이가 아주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더마롤러 하나로 피부가 천지개벽하지는 않겠지만, 모공과 미세주름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마사지 해 볼 예정입니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 전 후에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하며,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따가울 수 있으니, 반드시 보습제를 바르거나, 시트팩을 해야 합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는 하나, 가격도 부담 없으니 다회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 상품평을 보면 여러 번 쓰다 보면 망가진 다는 글도 있으니, 여러 개 구입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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