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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제품

베이스오일 / 캐리어 오일의 종류와 특성

by 쥬블로그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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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 참깨(블랙세서미) 오일

일반적으로 쓰이는 볶아서 짜낸 기름과는 다르게 냉압착 방식으로 얻은 오일이며, 산화방지 작용이 있어 다른 오일과 블렌딩하면 저장 수명이 길어집니다.

지방산인 리놀레익(Linoleic)과 올레익(Oleic)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천연비타민E와 세사민(Sesamin)과 세사몰린(Sesamolin)도 풍부합니다.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수렴 기능이 있어 강력한 UV차단 기능이 있는 오일입니다.

 

 

2. 녹차씨 오일

항산화 작용,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비타민 A, B2, C가 함유되어 멜라닌 색소의 침착 억제, 기미, 주근깨의 색소침착을 막아 피부를 하얗게 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80% 이상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며 가볍게 흡수되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산화 및 유해산소를 적절히 보호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달맞이꽃종자 오일

달맞이꽃은 오랫동안 약용 식물로 쓰여 왔으며, 인체에 필요한 다중 불포화 필수지방산과 희귀한 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에센셜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에센셜오일의 피부 흡수를 도와줍니다.

피부 보습과 상처, 민감한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 건조한 피부에 효과가 있어 아토피, 습진에 도움이 되며, 고보습, 고유연성 오일로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필수 지방산 중 불포화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GLA)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용으로 사용 시에는 콜레스테를 억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며, 류머티즘이나 여성의 자궁 건강에 좋습니다.

 

4. 대두(소이빈) 오일

가볍고 연한 향기가 있으며 비타민 E,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건성유 또는 반건성유로서 필수 지방산과 다수의 불포화 지방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오일에는 흔하지 않은 오메가 3계의 필수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도 8%정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제로 피부 노화 방지, 산화 방지, 건성 피부에 많이 사용되며, 콜레스테롤도 존재하지 않아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 대마씨(햄프씨드) 오일

양귀비 씨에서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오일입니다.

리놀레산 57%, 리놀렌산 19%, 비타민 E와 카로틴의 형태로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식물성 스테롤, 인지질, 오일 또한 칼슘, 마그네슘, 유황, 칼륨과 인 등의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E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제 비타민 E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 스테롤이 함유되었으며, 뛰어난 보습력으로 건조하고 거친 피부, 상처 완화, 관절염에 도움을 줍니다.

 

 

6. 동백 오일

보습효과가 좋은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며, 노화피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성 오일 중 올레인 함량이 가장 높은 오일로 90%의 올레인산을 함유해 사용했을 때 한 방울로도 피부에 넓게 퍼지며 끈적임 없이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피부 친화적 자연 피막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합니다. 피지의 양이 적거나 건조한 피부, UV 차단제로 사용됩니다.

일본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라놀린 버터

양의 피부에서 분비되어 양털에 배이게 되며 양털을 깎을 때 추출하여 정제합니다.

동물을 죽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성 오일로 인간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성분과 비슷하여 보습제로 매우 좋습니다.

인간 피부의 피지를 대체할 가장 좋은 물질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자연적인 피부지방질 보호를 합니다.

 

 

8. 레드팜 오일

붉은색을 띄는 팜 열매는 당근의 15배 함량의 카로티노이드(비타민A의 전구체)를 포함하며, 비타민E, 코엔자임 Q10이 풍부해 거친 피부를 유연화고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상온에서는 붉은색의 액상상태이며, 저온에서는 주황색의 고체형태입니다.

 

9. 로즈힙 오일

야생장미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며, 항균, 피부트러블, 민감성 피부에 좋은 오일로 아로마테라피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가볍고 번들거림이 없으며, 화상치료, 흉터완화, 주름개선, 노화지연, 건조피부나 눈가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10. 마(Horse) 오일(마유)

중국의 기마민족들이 약으로 사용했으며, 말의 지방에서 추출한 오일로 65%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피부와 유사해 끈적임이 적고, 침투성이 뛰어나 흡수력과 발림성이 좋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해 뛰어난 보습력으로, 항염, 피부재생, 보습, 화상치료, 피부보호에 효과가 좋습니다.

 

 

11. 마카다미아넛 오일

산패하지 잘 되지 않아 보존성이 우수하며, 뛰어난 재생력으로 단일원자,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냉압착법으로 추출하는 오일로 피부 유연작용이 뛰어나고 사람이 피지와 유사합니다.

피부에 잘 스며들어 보습력이 좋으며, 고소한 너트향이 미세하게 있습니다.

노화. 건성피부 화장품, 마사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됩니다.

 

12. 메도우폼씨드(Meadow Foam) 오일

림난테스 알바 나무 열매의 씨앗을 냉압착방식으로 얻는 오일로 에몰리언트(유연제) 역할을 합니다.

불포화지방산 폴리페놀, 토코페롤(비타민E)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피부, 건성피부, 각질피부, 탄력, 기미, 잡티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13. 밍크(Mink) 오일

밍크 등의 지방에서 정제한 것으로 라놀린과 같이 사람의 피지에 가까운 성분입니다.

70~80%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화기능, 산화안정도가 뛰어나 다른 오일과 잘 섞입니다.

보습력이 좋아 주름방지, 피부재생, 기미, 주근깨, 잡티 완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에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동물성 오일 알러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4. 바오밥 오일

황금색을 띄고, 비타민 A, D, E가 풍부하며,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6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45도씨 이하에서 압착추출하며 일반적인 오일보다 보존 기간이 깁니다.

피부에 흡수가 빠르고 건성, 노화, 갈라진 피부, 건조하고 탈색 된 머리와 손톱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을 위한 마사지오일로도 사용합니다.

 

15. 보리지 오일

감마리놀렌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달맞이꽃종자 오일,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피부 수분증발 억제, 노화를 억제, 피부재생, 피부질환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여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월경전증후군이나 폐경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16. 브로콜리씨드 오일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는 레몬보다 2배나 많이 함유되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가볍고 유분감이 적어 피부에 잘 스며들며, 퍼짐성과 흡수성이 좋아서 지성피부에 어울리며, 헤어의 보습제로도 사용합니다.

 

17. 미강(쌀겨) 오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의 탄력과 청결, 피부 윤기, 미백 효능이 있습니다.

쌀겨에서 추출되며 윗점 오일과 유사하나 윗점오일보다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끈적이거나 느끼한 느낌이 없으며, 피부에 적당히 흡수되고, 비누화가 빠른 편입니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면 마사지 효과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18. 사카잉키 오일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 6, 9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영양, 탄력, 노화예방,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거친피부, 건조피부에 어울리며, 최고의 식물성오일로 불리기도 합니다.

피부케어에 역사가 깊은 열매로 페루의 안데스 고산 지방을 중심으로 자라는 작은 별 모양의 열매인 사카이 야키는 잉카제국을 거쳐 오면서 ‘잉카 너트’라고 불리게 되었고, 페루의 고대 벽화에서도 왕에게 사카잉키 열매를 바치는 그림이 있을 정도로 소중하게 여겨졌다고 합니다.

 

19. 살구씨 오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의 탄력과 청결, 윤기, 미백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이 없고 피부 유연작용을 하며 피부에 빨리 흡수됩니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면 마사지 효과와 클렌징의 이중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 세인트존스워트 오일

세인트존스워트의 꽃을 올리브오일이나 해바라기씨 오일에 침출시킨 인퓨즈드 오일입니다.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이뇨제, 관절염, 상처치유, 생리장애, 우울증 등에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히페리신(Hypericin), 히퍼포린(Hyperforin)으로 구성되었으며, 에센셜 오일에 희석해 마사지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21. 스위트 아몬드 오일

냉각 압착 방식으로 추출하는 오일로 고소한 향이 있습니다.

다른 오일에 블랜딩 해서 마사지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량의 무기질,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일로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침투시켜주는 효과가 높아 건조피부,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사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22. 시벅턴(비타민나무, 산자나무) 오일

시벅턴(비타민나무)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익한 6대 식물 중 하나이며, 시벅턴 나무의 열매와 잎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유기산 등 190여 개의 영양서 및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 40여 종의 지방산과 오메가 3, 오메가 6, 오메가 7, 오메가 9 등의 불포화 지방산, 칼슘, 철분, 아연 등 수십 여종의 미네랄과 만니톨, 자일리톨과 같은 천연 당과 플로보노이드, 사포닌,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엽산 등 다양한 천연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몸을 맑고 가볍게 하고, 항산화, 항염 효과가 높은 카테킨(Catechin)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민감성, 피부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23. 시어 버터(쉐어 버터)

아프리카의 민간치료제로 사용되는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유지입니다.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매우 높습니다.

보습효과가 뛰어나 보습제, 연화제, 튼살 방지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24. 아르간 오일

80%이상 다량의 불포화지방산, 리놀렌산의 함량은 올리브오일보다 풍부하며, 고농축 감마토코페롤, 트리테르펜과 스테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호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천연 비타민E(토코페롤)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산패가 늦습니다.

 

25. 아보카도 오일

비타민 A, D, E, U, 피토스테롤 등을 함유하여 화장품 원료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몬드 오일보다 보습 효과가 더 높아 심한 지성 피부가 아니라면 마사지 할 때 캐리어 오일 전체의 10% 이상 섞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콜라겐을 활성화 시켜 건성피부, 민감성피부, 피부윤기, 보습, 피부재생, 피부진정에 효과적입니다.

 

26. 악어 오일

연노랑의 반투명 오일로 특이취가 있으며, 악어의 배와 목 부분의 지방을 추출한 오일로 강한 면역체계가 있습니다.

오메가 3, 6, 9 성분이 풍부하여 두껍고 깊은 주름의 완화, 가려움, 모공, 습진, 건선, 건성, 여드름, 가벼운 화상, 흉터완화, 벌레 물린 가려움, 근육 부상 제거,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27. 연꽃 오일

연꽃을 식물성 오일에 인퓨즈드 한 오일로 비누에서는 슈퍼팻으로 사용하며,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세포의 손상 및 파괴를 방지하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여드름, 습진, 부스럼과 같은 피부트러블 및 각종 독성물질에 대한 중화작용이 우수하고, 지혈제, 치질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28. 올리브 오일

올레인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해 영양, 보습력이 좋으며,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 독소제거에 도움이 되며, 노화피부, 건성피부를 개선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합니다.

화장품에서는 바디로션이나 클렌징 오일로 이용하며, 비누에 첨가하면 거품이 조밀하고 세정력이 약한 순한 비누가 되며, 비누화가 느리고, 무릅니다.

올리브오일 100%의 카스틸 비누와, 70%의 마르세유 비누가 있는데 한국인들은 거품이 뛰어나고 적당히 단단한 마르세유 비누를 선호합니다.

29. 월계수 오일

화장품이나 비누뿐만 아니라 모발, 두피용으로도 좋습니다.

비누에 사용 시 올리브오일의 거품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30. 윗점 오일

점성이 높아 스위트아몬드오일처럼 가벼운 오일들과 섞어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흉터완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옷에 묻으면 착색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오일에 5% 정도 첨가하여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31. 자운고인퓨즈드 오일

당귀, 자초근, 감초, 백지, 작약, 황기. 황금, 유근피, 진피, 황련, 캐모마일을 식물성 오일에 인퓨즈드한 오일입니다.

피부자극을 진정, 완화시켜 주며 가려움, 문제성 피부,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32. 자초인퓨즈드 오일

자초를 해바라기 오일에 인퓨즈드한 것으로 립밤에 천연 색소로 사용됩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새살을 돋게 하며, 항염, 항균, 피부 발진, 여드름, 혈액순환을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33. 카놀라(유채) 오일

미네랄, 비타민, GLA산을 포함하고,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보습과 피부친화력이 좋습니다.

비누화가 느리고 무른 편이며, 화장품에서는 발림성을 좋게 합니다.

 

34. 카렌듈라인퓨즈드 오일

카렌듈라 꽃을 식물성 오일에 인퓨즈드 한 오일로 비누 제작시 슈퍼팻으로 사용합니다.

상처치유와 재생, 항염증, 건조, 아토피에 효과적입니다.

 

35. 코코넛 오일

특이취가 있으며 립밤에 사용 시 향을 첨가하지 않아도 좋으며, 영상 25도 미만의 온도에서는 흰색의 고체성분입니다.

포화지방산으로 산패는 적으며 보습력이 뛰어나고 모발제품에 사용하며 좋습니다.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이 우수하며, 비누를 단단하게 합니다.

 

36. 코코아 버터

볶은 카카오씨앗에서 추출한 피부연화제로 피부흡수가 빠릅니다.

피부 연화제, 안정제로 폴리네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피부를 곱고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하여 코코아버터로 마사지를 합니다.

향유, 화장품, 비누의 재료로 쓰이며 아름다운 향기를 내고 비누를 단단하게 하지만 지성피부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7. 타마누 오일

녹색의 오일로 카마니(Kamani), 포라하(Foraha) 등 다양하게 불리며 타마누 씨앗을 냉압착식으로 추출합니다.

칼로필릭산(Calophyllic)이라는 독특한 지방산과 칼로필로라이드(Calophyllolide) 라는 비스테로이드 성분인 쿠마린(Coumarin) 성분을 소량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 피부와 악건성 피부, 벌레 물린 곳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38. 타조 오일

타조의 복부와 등의 피하조직에 별도로 축적되어 있는 지방에서 추출하며, 기원전 3,000년 전부터 피부의 여러 가지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피부에 있는 지방층과 유사하여 피부흡수가 빠르고, 거친피부, 상처와 흉터, 튼살, 피부연화작용 보습제와 마사지용으로 좋습니다.

 

39. 팜 오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항산화, 보습, 노화지연에 도움을 줍니다.

포화지방산 함량은 동물성 유지와 비슷하지만 올레인산, 토코페롤 함유되어 있고, 콜레스테롤이 없다는 점이 동물성 유지와 다릅니다.

코코넛, 올리브오일과 함께 수제비누에 주원료로 사용되며, 비누 제작 시 비누화가 빠르고 비누를 단단하고 미세한 거품을 만듭니다.

 

40. 포도씨 오일

가볍고 피부에 잘 흡수가 빨라 천연 화장품의 크림, 로션에 사용되며 마사지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다른 오일과 섞었을 때 방부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고농도의 리놀레인산을 함유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유분이 적고 끈적이지 않아 지성피부용으로 좋습니다.

 

41. 피마자(캐스터) 오일

피마자 씨앗을 압착하여 얻는 오일로 레티놀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주까리 기름이라고도 합니다.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합니다.

HP비누의 투명도에 영향을 미치고, 립밤, 샴푸, 샴푸바에 사용되며, 대부분의 다른 지방유와는 달리 알코올에 녹는 성질과, 가용 해제인 솔루빌라이저가 생성됩니다.

점도가 높은 오일로 비누에 첨가되는 분말을 갤 때 사용하면 좋으며, 피부의 수분 증발 억제, 보습, 피부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자극이 있는 편이므로 민감성 피부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해바라기(Sun Flower) 오일

리놀레인산이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미네랄, 필수지방산, 레시틴, 비타민 A, B, D, E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노화예방, 피부 보호막형성, 보습작용, 피부를 맑게 하고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으며, 지성피부, 지루성 피부염 외에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지의 주성분과 조직이 유사하여 피부흡수력이 좋고 마사지용이나 인퓨즈드 오일로도 사용합니다.

 

43. 햄프버터

햄프의 씨앗을 압착방식으로 얻는 오일입니다.

우수한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천연 오일 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4. 헤이즐넛 오일

개암나무의 열매를 냉압착 방식으로 얻은 오일로 피부에 매우 잘 스며듭니다.

80%의 올레인산, 10%의 리놀레인산이 함유되어 불포화지방산의 분포가 높은 식물성오일입니다.

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낮아 비누화가 느리며 비누 만들 때 포화지방이 충분한 다른 오일들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피부에 잘 스며들어 화장품이나 마사지 오일로 사용합니다.

 

45. 호박씨(Pumpkin) 오일

구운 호박씨에서 얻은 오일로 피부 치료 기능이 뛰어나 유럽에서 더욱 유명한 오일입니다.

비타민 B, C 와 단백질, 아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탄력, 노화방지, 재생, 상처치유, 보습, 멜라닌색소 억제(기미, 주근깨)에 좋습니다.

 

46. 호호바 오일

오일이라기보다는 액체로 된 자연왁스의 일종으로 다른 캐리어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구조와는 다른 안정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른 식물성 오일에 비해 쉽게 산화되지 않으므로 보존 안정석이 높고, 왁스 구조이므로 냉장 보관시 고체로 변하기 쉽습니다.

우리 몸의 피지와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흡수가 빠르고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모든 피부에 잘 맞습니다. 항염, 항균, 건성, 아토피, 피부보습과 여드름 흉터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7. 홍화씨 오일

홍화씨에서 채취한 오일로 향이 약하고 색이 연한 오일입니다.

비누 제작 시 비누화가 느린 편입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력이 좋으며, 노화, 건성 피부에 좋습니다.

관절염에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제와 비정제(버진)의 차이

정제는 오일을 생산한 원액을 정제 과정을 거쳐 오일을 한 번 걸러낸 오일입니다.

정제를 한 오일은 대개 투명한 색의 띄며, 비정제에 비해 오일의 특유 냄새가 덜 합니다.

다양한 비정제 오일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민감한 피부나 저자극을 원한다면 정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정제(버진)는 오일을 생산한 원액 그대로의 오일입니다.

원액 그대로의 오일로 노란빛을 띄며, 오일의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정제에 비해 지방산, 미네랄, 단백질 등 각종 영양분이 더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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