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너클은 캐나다에서는 국민패딩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입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입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골드타입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인터넷 구매의 경우 사이즈 문제로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구입한 옷은 M사이즈로 평소 S,M, 55, 66을 입으며, 마른 55, 통통 66의 중간정도이며, 키는 158cm이며, 키는 작으나 다리가 긴편입니다.
M사이즈 패딩의 무게는 2.9kg으로 무거운 편이나 들고 다니는 가방이 아니고 걸치는 옷이라 무게로 한 불편함은 없습니다.
M사이즈에 대한 리뷰이기는 하나 한 사이즈 위와 아래 사이즈를 입으시는 분께도 참고용으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이 있고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이 출시되기는 하나 기본적인 사이즈는 크게 변하지 않으니 다른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께도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무스너클은 캐나다의 대표 동물인 무스와 아이스하키 정신을 뜻하는 너클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패딩 안쪽에 아이스하키 자수가 크고 튼튼하 라벨링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하키를 하는 자수가 크고 튼튼하게 라벨링 되어 있고 골드바탕의 골드 가위마크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세로로 왼쪽에는 가로로 안주머니가 있습니다.
앞면에도 위 아래 주머니가 네 개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옷이 두껍고 무거워서 작은 가방마저도 불편하니까 주머니가 많은 옷이 최고입니다.
후드는 탈부착 타입이며, 후드와 후드의 폭스털의 분리는 불가합니다.
팔의 금장 가위가 고급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팔꿈치 부분에 주름이 있어서 두툼한 옷임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양쪽 어깨 봉제선까지의 너비는 42cm입니다.
양쪽 암홀부분간의 너비는 50cm입니다.
어깨 봉제선부터 끝단까지의 길이는 60cm입니다.
끝단 너비는 38cm이나 밑단이 니트소재로 처리되어 탄력이 있으니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매 끝단과 암홀부분가지 길이는 48cm입니다.
키에 비해 팔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편인 저에게 긴 니트소매는 워머기능까지 하며, 손목에 맞게 반을 접어 입어도 예쁩니다.
충전재는 100%다운 소재로 매우 빵빵하게 들어 있으며, 국내 다른 브랜드 패딩과 두께 차이가 큽니다.
인디핑크 패딩은 유명 브랜드의 타사 패딩으로 겨울 한 철 입은 정도 감안하더라도 두께와 무게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무스너클 패딩은 디자인과 보온성, 튼튼함,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완벽한 패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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