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니 온갖 안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염증, 알러지 등으로 안약을 달고 사는 일이 생깁니다.
수 년을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중 지인 소개로 식염수로 안구세정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아이봉을 알게 되었습니다.
480ml의 용량에 눈 사이즈에 맞는 작은 실리콘컵이 포함되어 있는데 눈 주위의 피부에 닿는 부분이 말랑말랑해서 세정액을 담아 눈에 적당히 누르듯 대고 고개를 거꾸로 젖혀 눈을 깜빡이며 세정을 해도 다른 부위로 흘러나가지 않습니다.
식염수로 세정을 하면 깔끔한 느낌과 함께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면 아이봉은 눈이 깔끔하고 맑아지는 느낌에 시원함까지 추가됩니다.
아이봉은 무색투명한 액체로 눈에 땀이나, 먼지, 잡티가 들어갔거나, 피로할 때, 메이크업을 지운 후 잔여물을 제거할 때,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있을 때, 알러지로 눈 이물감이 있을 떄 등에 사용합니다.
저는 아이봉을 사용한 후 수년 간 사용했던 여러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호전되었습니다.
특히 눈두덩 안쪽에 알러지로 인한 두드러기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두드러기 문제가 없어져서 눈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렌즈사용자는 반드시 렌지를 제거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이봉이나 식염수 사용후 안질환이 개선되는 문제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제는 아님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은 아이봉보다는 식염수를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아이봉 사용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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