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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시골 집 근처의 얕은 개울가였어요.
계절은 여름.
개울둑과 개울가 모래밭에 여러 가지 잡초들이 있어요.
그 곳에서 친구와 놀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개울가 잡초에 불이 붙더니 서서히 타 들어가는 거예요.
불길은 천천히 낮게 타고 있었어요.
불을 보면서 저렇게 타다가 옆에 있는 산까지 옮겨 붙어서 큰 불이 나면 어쩌나 걱정하는 중에 잠이 깼어요.
꿈에서는 큰 불로 번질까 걱정했지만, 잠을 깨고 나서는 불길이 산까지 번져서 큰 불이 되었다면 많은 돈이 들어오는 꿈인데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당일 저녁에 용돈 정도의 공돈이 들어왔어요.
불이 나는 꿈은 대부분 금전이나 횡재의 꿈이며, 불길의 세기와 크기에 비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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