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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12

죽림칠현 竹林七賢 대 죽, 수풀 림, 일곱 칠, 어질 현 중국 진(晋)나라 초기에 노자. 장자의 허무의 학을 숭상하여 죽림에 모여 청담(淸談)을 일삼았던 일곱명의 선비를 이르는 말입니다. 즉 산도(山濤). 왕융(王戎). 유영(劉伶). 완적(阮籍). 완함(阮咸). 혜강(嵇康). 수(向秀)를 말합니다. [世說新語] 참고 : 청담 2023. 6. 16.
공리공담 空理空談 빌 공, 다스릴 리, 빌 공, 말씀 담 아무 소용이 없는 헛된 말. 2023. 6. 15.
청정무위 淸淨無爲 맑을 청, 깨끗할 정, 없을 무, 할 위 마음이 본래 맑고 고요해서 어떠한 행위도 없다. 마음을 비우고 순리에 따른다는 말입니다. 2023. 6. 7.
고담준론 高談峻論 높을 고, 말씀 담, 높을 준, 논할 론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자만하고 과장하는 언론. 2023. 6. 4.
새옹지마 고사성어 유래 塞翁之馬 변방 새, 늙은이 옹, 어조사 지, 말 마 인생의 길, 흉, 화, 복이란 하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 어느 것이 참다운 복이 되고 화가 되는지 알 수 없는 세상일을 가리켜 塞翁之馬라고 합니다. 塞翁은 북쪽 변방에 사는 늙은이라는 뜻입니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의 줄거리입니다. 북방 국경 가까이에 점을 잘 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말이 아무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들어가 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찾아와 동정하며 위로를 하자, 이 집의 주인 늙은이는, "이것이 어떤 복이 될 줄 알겠소." 라고 말하며 조금도 걱정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럭저럭 몇 달이 지나고, 하루는 도망쳤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2023. 6. 3.
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 오, 모일 합, 어조사 지, 군사 졸 까마귀를 모아 놓은 군대. 갑자기 모인 훈련 되지 않은 군사. 규율이나 통일성이 없는 군중, 무리. 어중이 떠중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2023. 5. 22.
오합지중 고사성어 유래 烏合之衆 까마귀 오, 모일 합, 어조사 지, 무리 중 갑자기 모인 훈련 없는 군사. 규칙도 없고 통일성도 없는 군중. 烏合之衆은 까마귀 떼처럼 모인 통제 없는 무리. 중(衆)은 군대를 뜻하기 때문에 졸(卒)이라고도 한다. 사기의 역생육가열전(酈生陸賈列傳)에는 역이기가 한패공 유방이 진니라로 쳐들어가려 했을 때 한 말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귀하께서 규합한 무리들을 일으키고, 흩어진 군사들을 거두어도 만명이 차지 못하는데, 그것으로 강한 진나라로 곧장 들어가려고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호랑이의 입을 더듬는 것입니다.....(족불기규합지졸 수산란지병 불만만인 욕이경인강태 차소위탐호구자야 足不起糾合之卒 收散亂之兵 不滿萬人 欲以經人强泰 此所謂探虎口者也......)." 이 규합지중(糾合之衆)은 어떤 책에는 烏合.. 2023. 5. 21.
멸차조식 滅此朝食 멸망할 멸, 이를 차, 아침 조, 밥 식 눈앞의 적들을 섬멸한 다음 아침식사를 하겠다. 원수를 멸하겠다는 절박한 심정과 결의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입니다.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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