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40장. 전월세 비중이 낮은 아파트일수록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 : 재파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서 전월세의 비중은 30~40% 내외입니다.
그런데 이런 비율보다 훨씬 높은 자가 거주 비율이 높은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대부분이 인기 아파트일 경우가 많으며, 전세나 월세로 왔다가 실거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집들은 전월세가 나와 있는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전 세대 물량 중 10% 내외 밖에 없는 단지라면 이런 곳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전월세가 얼마나 나와 있는지 갯수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는 네이버에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고, 전월세가 세대수 대비 과하게 많이 나와 있다면 실 거주 인기가 거의 없는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입자로 왔다가 연장을 안 하고 다른 곳으로 나가는 비율이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은 구입 시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을 구입하기 전 부동산에 자주 들러 이곳 사람들이 세입자로 왔다가 구입해서 많이 눌러 앉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인기 있는 아파트들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이런 곳들은 하락기에도 가격을 탄탄하게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실 거주라서 가격을 낮춰 팔 이유도 없고, 가격이 낮아지면 기존 세입자들도 이 기회에 살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며, 그런 지역들의 집값은 많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곳들의 특징은 전세도 인기가 많아서 전세매물도 적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내가 집을 전세 놓을 때도 쉽게 빠지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세입자를 빨리 구할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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