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12장. 네이버에서 전세가율을 검색해 보세요.
저자 : 재파
우리가 전세가율을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매매가가 10억인 집의 전세가 7억이라면 전세가율이 70%가 넘으면 매수심리가 큰 지역이고, 전세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계해야 할 지역입니다.
실제로 60% 아래로 내려오면 매수를 잠시 멈추는 것도 좋습니다.
전세가율을 볼 때 한 가지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인구가 몰리는 지역인지 확인하시면 더욱 정확한 정보가 됩니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전세가율이 높아진다면 실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잠재적인 주택 매수 수요이기 때문에 매수해도 좋다고 판단이 됩니다.
반대로 전세가율이 매우 높아 좋아 보이지만 인구가 빠지는 지역이라면 이 지역의 집을 구입하기보다 그냥 전세로 잠시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아 주택으로 인기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판단할 때 두 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가율이 의미가 없어지는 시기는 전세자금 대출이 DSR로 인해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경우는 전세가율이 의미가 없으나, 전세대출이 유효한 상황에서는 전세가율이 집값을 알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은 현 정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조일 생각은 없어 보이나, 올해 2022년에는 전세자금 대출이 대출 총량에 포함이 되고 과도하게 전세자금 대출이 늘어난다면 DSR을 적용하고 전세자금 대출의 분할상환도 될 수 있으니, 정부의 정책 또한 함께 예의주시하는 게 좋습니다.
정부 정책이 나와서 말씀드리는 건데 정부를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정부도 서민을 위한 정부는 조선 시대 역사상부터 없었습니다.
여러분 각자도생하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를 지킬 때 이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 살아남으세요!
좋은 내용의 책을 만들어 주시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내어주신 재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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