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소년필독도서4

명심보감 순명편 明心寶鑑 順命篇 2 하늘이 준 운명에 따르라는 가르침 萬事分已定이어늘 浮生空自忙이니라 (만사분이정이어늘 부생공자망이니라)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하여져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뜬구름 같은 부귀공명을 잡기 위해 허덕이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2019. 8. 21.
명심보감 천명편 明心寶鑑 天命篇 4 권선징악의 하늘의 뜻을 받들라는 가르침. 益之書에 云 (익지서에 운) 惡罐이 若滿이면 天必誅之니라 (악관이 약만이면 천필주지니라) [익지서]에 이르기를 “나쁜 마음이 가득하면 하늘이 반드시 벌을 준다.” 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악한 생각이 가득 차 있으면 이것은 대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위라서 천벌을 반드시 받습니다. 益智書(익지서) : 중국 송나라 때의 책이름. 2019. 7. 27.
명심보감 계선편 明心寶鑑 繼善篇 9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東岳聖帝垂訓에 曰 (동악성제수훈에 왈) 一日行善이라도 福雖未至나 禍自遠矣오 (일일행선이라도 복수미지나 화자원의오) 一日行惡이라도 禍雖未至나 福自遠矣니 (일일행악이라도 화수미지나 복자원의니) 行善之人은 如春園之草하여 不見其長이라도 日有所增하고 (행선지인은 여춘원지초하여 불견기장이라도 일유소증하고) 行惡之人은 如磨刀之石하여 不見其損이라도 日有所虧이니라 (행악지인은 여마도지석하여 불견기손이라도 일유소휴이니라) 동악성제 수훈에 이르기를 “하루 좋은 일을 하여도 복은 비록 오지 않을 수 있으나 재앙은 스스로 멀어진다. 하루 나쁜 일을 하여도 재앙은 비록 오지 아니하나 복은 스스로 멀어진다.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성장하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날로 더하는 바가 .. 2019. 7. 19.
명심보감 계선편 明心寶鑑 繼善篇 8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 景行錄에 曰 (경행록에 왈) 恩義를 廣施하라 (은의를 광시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리오 (인생하처불상봉이리오) 讐怨을 莫結하라 (수원을 막결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노봉협처면 난회피니라) 경행록에 이르기를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사람이 살다보면 어느 곳에서 서로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좁은 길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려우니라.” 심은 대로 거둔다는 뜻으로 인간 생활에서 언제나 맞는 말입니다. 내가 남을 도와줌으로써 남도 나를 돕게 되는 것입니다. 남을 해친다면 그 보복을 두려워해 안심하고 지낼 수가 없습니다. 景行錄(경행록) : 중국 宋(송)나라 때에 지어진 책으로 저자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책은 전하여지지 않고 내용의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2019. 7.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