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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3

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 오, 모일 합, 어조사 지, 군사 졸 까마귀를 모아 놓은 군대. 갑자기 모인 훈련 되지 않은 군사. 규율이나 통일성이 없는 군중, 무리. 어중이 떠중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2023. 5. 22.
오합지중 고사성어 유래 烏合之衆 까마귀 오, 모일 합, 어조사 지, 무리 중 갑자기 모인 훈련 없는 군사. 규칙도 없고 통일성도 없는 군중. 烏合之衆은 까마귀 떼처럼 모인 통제 없는 무리. 중(衆)은 군대를 뜻하기 때문에 졸(卒)이라고도 한다. 사기의 역생육가열전(酈生陸賈列傳)에는 역이기가 한패공 유방이 진니라로 쳐들어가려 했을 때 한 말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귀하께서 규합한 무리들을 일으키고, 흩어진 군사들을 거두어도 만명이 차지 못하는데, 그것으로 강한 진나라로 곧장 들어가려고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호랑이의 입을 더듬는 것입니다.....(족불기규합지졸 수산란지병 불만만인 욕이경인강태 차소위탐호구자야 足不起糾合之卒 收散亂之兵 不滿萬人 欲以經人强泰 此所謂探虎口者也......)." 이 규합지중(糾合之衆)은 어떤 책에는 烏合.. 2023. 5. 21.
배수진 고사성어 유래 背水陣 등 배, 물 수, 진 진 목숨을 걸고 싸움에 임하는 것의 비유. 背水陣은 물을 뒤에 등지고 친 진을 말합니다. - 배수진을 쳤다 - 라는 말은, 죽을 각오로 마지막 승부에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진왜란 때 신입(申砬) 장군이 문경 새재(조령鳥嶺)로 넘어오는 적을 새재에서 막을 생각을 하지 않고 충주에서 배수진을 치고 있다가 여지없이 패해 전사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이 背水陣을 쳐서 최초로 성공한 사람은 한신(韓信)입니다. 이때부터 背水陣이라는 말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史記] 회음후열전에 있는 한신이 조나라를 칠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신은 작전을 짜 놓고 부하 장수들에게, "우리 주력부대는 퇴각을 한다. 그것을 보면 적은 진지를 비우고 우리를 추격해 올 것이다. 그러면 제군들은 재빨..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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